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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많은 제자 -도마 (Thomas) 1/2 [요 20:25] / 폴의성경인물52
    폴성경인물 2021. 12. 4. 13:4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의심많은 제자 1/2

    /  도마 (Thomas)

     [요 20:25]

    / 폴의성경인물52

     

    / By Paul

     

     

     

    3. '도마행전'이라는 

    외경을 인용하여본 그의 사역

     

     

     

    예수님이 죽으신후 제자들은

    어떤 나라로 복음을 전파 하러갈지 

    제비를 뽑았을 때, 도마는 인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때 도마는 거절 하기를 자기는

    '긴 여행을 할 만큼 강건

    하지도 못하고 

     

     

     

    더우기 히브리 사람인 자기가 

    어떻게 인도 사람들에게 

    설교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하고 말했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 밤에 나타 나셔서

     

     

     

     '두려워 말라 도마야! 

    인도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 

    나의 은혜가 너와 함께 

    할 것 이니라.' 하셨답니다. 

     

     

     

    그래도 도마는

    '인도에만은 가지 않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런데 이따금 '아비네스'라는 

    상인이 인도에서 예루살렘

    으로 왔습니다. 

     

     

     

    그는 숙련된 목수를 찾아내어 

    인도로 데려 오도록 하라는

    '군다 포로스' 왕의 명을 받고

    파견하였던 자였습니다. 

     

     

     

    도마는 목수였음으로 예수님이 

    시장에 있는 아바네스 에게로 

       오셔서 목수인 도마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쓰기를

    '목수 요셉의 아들인 나 예수는 

    이름을 도마라고 하는 나의 노예를 

     

     

     

    인도의 군다 포로스 왕의 상인 

    아바네스에게 팔았음을

    인정함'이라 썼답니다.

     

     

     

    그러자 이 증명서를 가지고 

    도마에게로 간 아바네스는

     

     

     

    '내가 이분으로 부터 너를 샀으니

     따라 오너라.' 하고 명령하자 

    결국 도마는 이에 복종하고

    따라 갔다고 합니다. 

     

     

     

    인도에 도착한 도마에게 

    군다 포러스왕은 궁전을 

     

     

     

    세우도록 명하고 재료를 사고

    노동자를 고용하기에 족한 돈을

    도마에게 주었는데 

     

     

     

    도마는 그 것을 모두 

    빈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결국 왕이 궁전을 다 세웠는지

    확인하자 도마는 말하기를 

     

     

     

    '당신께서는 지금 당장 

    그 것을 보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세상을 떠나시는 날 

    그 것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이 말을 듣고 처움에는 

    왕이 심히 노하였으나 그러나

    종국에는 왕도 그리스도에게 

    사로 잡힌바 되어 

     

     

     

    도마로 인도에 그리스도교를 

    전파할 수 있게 하여 주었답니다. 

     

     

     

    그 후에 전도를 하던 중 주후

    72 년경 바라문 교도들에 의하여 

    창에 찔려 순교하였다고 전해지며

     인도 마라폴에 장사되었다고 합니다. 

     

     

     

    인도의 성(Saint)도마 교회는

    그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교회 입니다.

     

     

     

    이상은 전설에 지나지 않으나, 

    이 전설의 내용에는 일종의 사실이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도마는 한번 승복하기가 어렵지, 

    일단 승복한 후에는 완벽한 처신으로 

    자신을 헌신하는 결단력 있는 

    신앙인 이었습니다. 

      

     

     

     

    - 글맺음 -

     

     

     

     

    2009/10/23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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