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보혈1/1 [마 26-28] / 폴의성경공부52

   

 

그리스도의 보혈1/1
[마 26-28]

/ 폴의성경공부52

 

 

/ By Priscilla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 이유는 

 

 

 

인간의 죄를 속죄 하시고 

구원하기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은 특이한 것입니다. 

 

 

 

목이 매달려 죽으신 것도 아니요, 

굶어 죽으신 것도 아니요,

오직 십자가에 못 박혀 

피흘리시며 죽으신 것입니다.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피흘리심이 

많은 이유는 주님의 보혈에는

 각각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 입니다. 

 

 

 

즉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흘리신 피로 불순종 했던 인간의 마음을

  순종으로 바꾸기 위한 피흘리심이요,

 

 

 

빌라도 뜰에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온몸이 찢기어 흘리신 피는 

육신의 저주로 인한 질병을 대속

 하시기를 위한 것입니다.

(사 53:5) 

 

 

 

가시관을 쓰시고 이마에 흘리시는 피는 

죄로 가득찬 생각을 씻어 주시기 위함이요,

 

 

 

손발이 대못에 찔려 피를 흘리심은 

온전한 제물이된 인간의 속죄를 인함이며, 

 

 

 

옆구리를 창에 찔려 피를 쏟으심은

인간의 몸 속에 있는 모든 욕망을 

다 씻어 내시기 위함 이십니다.  

 

 

 

1. 제의적인 영역 에서의 그리스도의 보혈 

 

 

 

피가 제사 의식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대속과 

정결 때문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피가 곧 생명이며 

피만이 죄를 대속할 수

있음을 말씀 하셨고

 

 

 

 제물의 피를 지성소에 뿌림으로 

죄로 죽은 생명의 피가 예전 창조시

수여 되었던 깨끗한 피로 

다시 회수되어

 

 

 

하나님의 창조 생명으로 

  환원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으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 17:11)

 

 

 

또한 죽음으로 대속한 피는 

이미 죄를 씻었음으로 그 것을

대상으로 하는 곳에 바름으로 

 정화의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 그 피를 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피는 

단 밑에 쏟아 단을 속하여 

거룩하게하고...' (레 8:15)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 가락과 오른발 엄지

가락에 바르고' (레 8:23)

 

 

 

그러므로 구약에서의 제물의 피는

언약과 화해의 효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정결과 거룩의 의미로 사용되어 졌습니다. 

 

 

 

그런데 짐승의 피가 제물로서의 

완전한 효능을 발휘할 수 없음은 

인간과는 다른 생명의 가치를 

지녔기 때문 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범주안에서만 효력을 지닌 것이지 

진정한 제물은 될 수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 계속 -

 

 

 

2009/10/22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