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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8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5 / '징검다리' 써클라이프러너 2021. 12. 1. 08:33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8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고교 학창시절5
/ '징검다리' 써클
/ By Priscilla.
나는 고등학교가 미션스쿨이어서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7명이 모여
서클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의 친구들과 믿음 생활을
나누며 늘 모임을 갖는 처소는
기독교 학생 모임실 이었고
그곳이 우리들의 보금자리요
믿음을 나누는 아지트가 되었다.
한편 나는 성가대에
들어가서 찬양을 했다
그리고 그외 활동 범위의 영역을 넓혀
친구들 7명과 똘똘 뭉쳐다니며
장로교 '영락 교회'에 가서
영어 성경반인
(English Bible Club)에
등록을 했다.
그 당시 영락교회 안에 모임을
가졌던 클라스의 책임자는
대광 고등 학교 교목 이셨고
그분을 통해서 우리 일행들은
연줄로 -‘징검다리’란 서클에
안내 되었다.
우리는 S 사대 부고 이지만
그 모임에는 우리 뿐만 아니라
대광 고등학교와 보성 고등학교
그리고 휘문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미 우리가 합류하기 전에
구성되어 있었다.
교목을 중심으로 그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 가운데 우리 일행은
그들과 함께 ‘돈보스코’ 고아원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를 했다.
그 때 교목이 계셨기에 우리는
이성끼리 모여 있음에도 한번도
다른 뜻을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모임을 갖고 모임을 유지해
나갈 수가 있었다.
나는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한 장소에 모여서 교회를 갈 때
달리는 버스 안에서 맨 뒷자석에
몰려 앉아 '징검다리 7총사'가
함께 앉았을 때 그런 얘기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예들아! 우리가 나중에
만 훗날 어떻게 변해서
만나게 될까?
우리 지금 마음 처럼 늘 그대로
이 마음을 간직했으면 좋겠다.
우리 손가락을 걸고 약속
하지 않을래?"
그래서 아이들이 내게
붙여준 별명이 일명
- "빨강머리 앤'이었다나?
- 계속 -
2021/05/1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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