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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의 축복9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글맺음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11. 25. 09:2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9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또 그뿐인가?
2019년도 부활절을 맞이해서
사랑하는 나의 남편이자 동료자
나의 인생 선배요 조교요 배우자는
폴 목사는 강건 하였었는데
예수님께서 자신을 직접 천국에
데려가야겠다는 꿈을 꿨다더니
갑자기 몸 상태가 안좋아지고
2주 만에 살이 빠지며
힘들어 하면서도
힘든 몸에도 3일을
금식을 하던 그이!
"예수님과 함께 금식으로
고난에 참예하고 부활절에 함께
부활하겠다." 강경하게 고집하는
그를 걱정스레 지켜 보며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아서
부득불 금식을 만류하는 내게
"프리실라! 아마도 인생에 마지막
금식이 될 것 같어. 그래서 꼭
고난에 참예 하겠다고..."
왠지 폴 목사는 특이한 꿈을 꾼 뒤
부활절에 예수님과 같이 부활 하겠다고
그러더니 그는 정말 날을 꼭 맞춰 돌연
예수님과 같이 천국으로 훌쩍
장기 출장을 가 버렸다.
만남의 축복을 갖고 연을 맺은지
꼭 결혼 40주년이 되던 해에!
게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이 계신 천국의
소망을 갖고 힘이 다하여
돌아 가신 친정 어머니!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미 반년 전인 작년(2020년)
8월 4일에는 갑작스럽게
별세하신 엄마를 생각해 본다.
어찌 세월이 흘러도
중요한 대목에서 현장 속에
함께 숨쉬며 기쁘게 동참해
주셨던 엄마의 사랑과
그 고마움을 한시인들
잊을 수 있겠는가?
인생의 모퉁이 모퉁이에서
탄생하며 만남의 측복을 나누고
엄마와 함께 나눴던 우정과
모정과 사랑과 헌신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시리!
정말 마음이 따뜻했던
사랑 덩어리 엄마!
친구처럼 언니처럼
엄마처럼 포근했던 엄마
품을 늘 기억 하겠어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아울러 모든 분들을 기리며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칭송 하리로다.
- 글 맺음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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