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선교팀에게 보낸 - '깜짝 이벤트' 에 대한 나의 리뷰글1 (제자훈련 일지8)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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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선교팀에게 

 보낸 - '깜짝 이벤트' 에 

대한 나의 리뷰글1 

(제자훈련 일지8)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 By Priscilla

 

 

 

오늘 럭다운 레벨3 

기간이라 딱히 수업도 없었어!

 

 

 

제자들이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시간을

마다 않고 방문을 한 것을 보면!

완전 하나님의 은혜라...

 

 

 

게다가 나이스 타이밍이라

비가 오기 전에 다녀 갔다네

 

 

 

그들이 길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떠난지 얼마 후

비도 내리고 있으니

 

 

 

그들 중에 가까운 곳에

사는 이도 있지만

 

 

 

먼 곳에서 찾아준 그 마음들을

주님이 기뻐 하셨으리라!

 

 

 

오히려 지난 내 생일 때는

그렇게 조용히 지났구만!

 

 

 

그 당시 수업에 참여했던 멤버 중에 

 3명이 남아서 내 생일을 기억하고 

 

 

 

'J와 R' 부부가  준비해준 

작은 케익만 먹고 노래를 부르며 

음식 없이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 왔었다지?

 

 

 

청년들을 맡은지 

1년 4개월 만에...그들이 

 

 

 

스스로 합력해서 내게 

자원해서 다가 온 첫 날!

 

 

 

ㅎㅎㅎ 그러고보니...

개인으로는 몰라도 

 

 

 

전체가 합심으로 '써프라이즈'를

시킨 날은 첨이네? 

 

 

 

고마워 최근에 한창

수업의 열정이 한 마음으로

확인 되었던 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아니...시기라도 하듯? 느닷 없이 

두번 째 럭다운이 선포 되었어

 

 

 

점점 세상이 

단절 되어가는 상황이야

 

 

 

그리고 지난 주에 청년들이

왜 공부를 더 할 수 없을까

에스더에게 다른 영상 방법도

  문의를 했고...

 

 

 

그리고 이번 주는 아쉬움에

모두 자기네 들끼리 '웬디스'에서

 만나 카드를 돌아가며 

작성하는 가운데

 

 

 

내가 늘 바라던 대로 더욱

마음들이 하나가 되었네!

 

 

 

그들이 카드에 정성껏 그들

각자의 마음을 담은 것도...

 

 

 

마음을 모아 집결한 것도

새로운 시작점인 듯해서...

 

 

 

'주 품에(Be Still)'...찬양을

생각해봐

 

 

 

 

- 계속 -

 

 

 

 

2020/08/19(화)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