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동하는 사역을 창출 하시는 성령님! (제자훈련 일지6)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제자훈련반 2021. 11. 10. 13:38
Calling Moru
생동하는 사역을
창출 하시는 성령님!
(제자훈련 일지6)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 By Priscilla
늘 화요일 저녁이면 평소
12명에서 사정들이 있고 하여
보통 대략 8명 정도가 모여서
제자 훈련 수업이 진행 되었다.
그런데 어느 한 날에...
나는 내가 실망하지 말라시며
'나를 위로하신 성령님'의
강한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다.
그날따라 각자 다른 교회에서 부터
입소문으로 모여드는 청년들이
속속 깃들어 그날은 새로 참석한
7명이 합세하여 16 여명이
수업에 전원 참석을 했다.
복음의 씨를 뿌리고
제자 훈련을 하는 그 자체가
생동감있고 입체적임을
성령께서 보여 주셨던 것!
성령님의 위로와 함께 각자에게
도전을 주시고 마치 불쏘시개를
타 오르게 하듯 그날은 정말
놀라운 체험들을 그중 어느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동시에
모두가 하게 되는 전환점을
맞이했던 날이라고나 할까?
그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에
서로 울고 웃으며 수업을 진행하고
그들의 고백과 간증들을 기뻐했다.
그리고 다음 시간을 기약하며
집에도 빨리 돌아가지들 않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좋아서들
수업이 끝나도 큐티를 한 후에
얘기를 서로 나누느라 서로들
아쉬워하며 그렇게 여운을 두고
헤어졌던 날이었다.
그날 제자 훈련을 하면서 새 각오를
마음에 품고 너무나 좋은
반응들을 내게 보였던 그들!
그런데 갑자기 며칠 후 주일날
밤에 일제히 개인 각자에게
핸드폰으로 '코비드 -19'를
알리는 알람 벨이 울리며
급작스럽게 영문도 모른 채로
두번째 팬더믹 상태로 접어
들게 되었다.
그래서 팬더믹이 된지
이틀 후에 돌아 온 화요일은
사실 제자 훈련을 하는 날이지만
아쉽게도 제자 훈련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
- 계속 -
2020/08/19(화)
/ By Priscilla
'제자훈련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아스포라' 선교팀에게 보낸 - '깜짝 이벤트' 에 대한 나의 리뷰글1 (제자훈련 일지8)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0) 2021.11.10 깜짝 이벤트1 (제자훈련 일지7)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0) 2021.11.10 새 사역에 대한 중압감 (제자훈련 일지5)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0) 2021.11.10 내게 맡겨진 새 임무 (제자훈련 일지4)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0) 2021.11.10 폴의 꿈이 현실로 실현 되다! (제자훈련 일지3)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현장 르뽀 (0)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