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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의 축복56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10. 30. 14:1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56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또한 제자 훈련 기간이 거의
마무리가 되기 며칠 전에
온누리 교회에 출석했던 날!
그 많은 인파 중에서 우연히
예배 후 집으로 오려고 인파를
헤치고 교회를 빠져 나오다가
그 때 마침 차를 타고 출발하려던
어떤 이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잠시 차를 정차하고 그녀와 나는
통성명을 서로 묻다가 그것이
계기가 되어 알고 보니
놀랍게도 지난날 우리 자녀와
연관이 되어 유치원장과
학부형의 관계로 만나
신앙적인 얘기를 주고
받으며 믿음을 교류했던
귀한 분이 아니던가?
세월이 흘러 뜻밖의 장소에서
기적과 같이 만났던 이!
그렇게 연결되고 그날 바로
그 차에 타고 식사를 하면서
회포를 풀었던 우리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긴 대화를 나누웠다.
그리고 그녀의 곧 그녀의 집엘
방문하게 되고 남편 되시는
집사님을 만나게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돈독한
우정을 다시 나누게 되었다.
아뭏던지 나는 만나고 싶었던
그분들과 하나님 안에서
기가 막힌 만남으로 축복을
받고 교제가 지속되었던 것이
너무 신기하기만 했다.
그런데...대화를 나누다가
현재 내가 어떤 상황으로 연결이
되어 한국에 나왔고 제자 훈련을
누구에게 받는다고 설명하자?
갑자기 남편되시는 분이
아내 옆에서 내게 말했다.
"애길 들으면서 곰곰 생각해보니
선교사님이 얘기하는 김 목사님이
사실 제가 잘 잘 아는 분인듯 해요.
군대에서 선후배 간이었지요!"
...라고 내게 말했다.
어쩌면 이렇게 기막힌
인연일 수가?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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