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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8 / 개미집에 심방 하던 날! / 참으로 이상한 꿈2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7소망의복음 2021. 10. 23. 13:22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8
/ 참으로 이상한 꿈2
/ 개미집에 심방 하던 날!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7
/ By Priscilla
그 집은 현실적으로
나는 실제 영등포에
그런 집이 어떤 곳인지
파악을 못한 상태였다.
꿈 속에서는 집이 너무 비좁아
일명 -'개미집'이라고 불리
운다는 그 집은 이러했다.
방 한칸에 전쟁 통 피난민들이
살았던 쪽 문을 밀며 집에
들어서면 정면 왼 쪽에
한단 마루턱 이있고
곧장 바로 옆에는
오른쪽으로 시멘트로 만든
아주 작은 부엌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나의 시야로 부뚜막 같은
다이에 두 구멍을 만들어
구공탄으로 요리를 할
아주 꼭 작은 냄비를
두개 올려 놓아져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부엌과 연결된 왼쪽 켠으로
둔덕을 두고 올라서면 잠을
자는 유일한 쪽방이 있었다.
문지방에 앉아 드르륵
창살 있는 쪽방 유리 문을
열고 방에 들어서면 장정
3명이면 꽉찰 작은
공간이 있었다.
그런데 집을 방문해도
당사자는 없고 우리 일행
셋은 기다리고 있었으나
정작 우리를 초대한 주인공이
빨리 돌아 올 기색이 보이지
않자 나는 그만 초조해 졌다.
꿈 속에서도 부담스럽게
어느새 시간이 흘러 나는
나를 기다리고 계실
집에 계신 시부모님을 위한
식사상을 놓는 시간이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꿈 속에선 시기가 겨울이고
땅거미가 지며 어둑해지고
그래서 불안해진 나는 두분께
나의 사정 이야기를 하고 먼저
나서겠다고 양해를 청했다.
구역장인 내게 사정이 있자
흔쾌히 그분들은 여유롭게
"우리는 좀 더 기다리고 있다가
집 주인을 만나고 심방을 하고
갈테니 염려하지 말라.”셨다.
그렇게 허락을 받아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로
서둘러 나섰다.
그랬더니 어느새 내 손에
초롱불이 주어졌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전히 아이를 들쳐 업고
나는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개미 집을
재빨리 나와 길을 나섰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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