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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을 만났다14 / 기적을 맛 본 후 - 기뻐 뛰며 달려 나오던 길!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하나님섭리 2021. 10. 5. 00:59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는 하나님을 만났다14
/ 기적을 맛 본 후 기뻐 뛰며
-달려 나오던 길!
/ 야유회 피크닉 (서오능)
/ By Priscilla
이미 게절은 만추요
땅거미가 빨리 지기에...
이미 달빛도 훤히 휘영청 비취고
하늘은 이미 온통 캄캄하여진
상태였다.
"자 아줌마 어머님이 초소에서
많이 걱정 하시겠어요!
"이제 여긴 내가 나가며
마무리 할테니 어여
빨리 가세요!"
하며 거의 내 등을 밀다
싶이하여 "서둘러 떠나라."고
그분은 내게 강청했다.
나는 경비 아저씨에게 정중하게
다음과 같은 인사를 드렸다
"감사합니다. 이치도 안닿고
말도 안되는데 믿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친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제가 잊지 않을께요.
그럼 저 먼저 갈께요"
오늘의 사건에 놀랬던지?
달리는 내 등 뒤로
나와 간격이 제법 떨어진
먼발치에서 천천히 걸어오며
그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계속 "와! 기적이야 기적!" 하는
경비 아저씨의 되풀이 되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그길로 사랑하는 엄마가
두 이이들과 나를 기다리고
있을 초소를 향해 내 달았다.
그날 그 순간에 나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외쳤다.
달리는 중에도 신선한 공기
휘영청한 달빛 그 사이로 보이는
키큰 나무들 숲으로
나는 달리기 시작했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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