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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 [창 26:28-29] / 신앙컬럼93신앙컬럼글 2021. 9. 9. 11:0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
[창 26:28-29]
/ 신앙컬럼93
/ By Priscilla
이웃 나라의 방해를 받았던
이삭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느 누구보다 풍성한 축복을
받게 허락하신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면
능히 막을 자가 없습니다.
이삭이 어와같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해
창대하여지고 거부가 되자
주변에
이웃하여 같이 살던
블레셋 족속은 시기심과
훼방으로 가장 필요한
공급원이었던 샘을
흙으로 막아버리는 일을
그간 서슴치 않고
감행 했습니다.
블레셋의 왕인 '아비멜렉'
역시 위기 의식을 느꼈기에
두려움으로 이삭으로 하여금
떠날 것을 명령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삭을
곤경에 처할 수 있는 환경
속에 틀어 넣었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를
방관하지 않으시고 가는
곳마다 그가 우물을 팠을 때,
생존을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물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러던 이삭이 샘물을
빼앗기고 브알세바에서
두려워 할 때에
그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를 위
로합니다.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창 26:24)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삭에게 임한 축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
하게 주어집니다.
내게 임한 하나님의 측복은
불신자 앞에서 귀감이 되며
하나님게 축복을 받은 자로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 직 후에 그를 쫓아냈던
이웃 나라의 왕 아비멜렉과
부하들이 오히려 그를 찾아와
평화 조약을 맺기를
간청 했습니다.
이삭이 이를 의아히 여기고
그들에게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고
반문하자
그들은 성경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내가 우리가 보았음으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 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창 26:26-29)
이에 이삭과 그들은
서로의 평화를 약조합니다.
그들이 평안히 돌아간 후
이삭은 곧 바로 하나님께 새로운
우물을 주시겠다는 전갈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 해 보십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백성답게 사는 것, 바로
이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화평하며
사람과의 관계도 원활하게
맺어 나가야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분리되어 하나님께 오직
영광을 돌리며
거룩히 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이 하나님을
모르고 불신하는 사람
들과 섞여 살 때에
더 더욱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경건의 모습과,
구분된 삶을 살아
신앙인 으로서의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
주어야함을 더욱 깨닫게 되는
삶의 중요한 실제적
부분입니다.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타인이 분명히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과 열매가 뒤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자세와
각오로 살아야 합니까?
1) 하나님께 더욱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이삭처럼 단번에
자신을 죽이며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이삭에게 가는 곳마다
우물을 주셔고 더욱 창대한
복이 임했던 것을 알고
하나님께 더욱 순종하는 삶을
실천하며 살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2) 늘 끊이지 않고 하나님께
공급받는 포도 나무의 가지라는
점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연합 관계를
갖고 살 것입니다.
3) 이방인에게 믿음의
소유자로서 주위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는 하나님의
의의 병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이삭같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 사는
축복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세상에 살아도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도록
삶의 지혜를 주시고,
늘 영과 혼과 육으로
또는 삶의 전반을 통해
마르지 않는 샘을 공급
해 주심을 머리 조아려
감사드리나아다.
하오니 주여!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로서
생을 사는 동안 손색이
없도록 세상 끝 날까지
늘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2010/09/1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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