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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의 축복3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8. 30. 13:2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3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그는 뉴질랜드에 와서
하숙을 하다가 1년이 다 되어
거의 한국으로 돌아가야할
시점에 놀라웁게도
하숙집 주인을 통해
우연히 우리 모임을
알게 되었고
그날 마음이 동하여 관심을
갖고 우리 수련회에 참여하고
가담하여 긴밀하게 협력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의
상황과 고민과 사정을
알아보니 혼자 신앙을
가진 채로 청소년 시절부터
아직 부모님이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던 상태로 힘든 신앙
생활을 외롭게 지켜왔던
반듯한 청년이었던 것!
수련회 기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와 대화를
소통하며 나누게 되면서
그날 대화를 통해
그가 군대를 다녀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싶었고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고자 뉴질랜드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 당시 그는 이제
수련회를 마치면 자신도
한국엘 돌아갈지 남아 있을지
아직 그 귀추가 불확실한
산태에 있었던 청년이었다.
나는 평상시에 쓰여지는
하나님의 일군이 아니라
위기가 찾아올 시에
쓰여지는 여종이라
청년이 기로에 서서
갈등하고 있을 때...왜
나를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나를 만나고
'에바다'(열리다)이름을
부르는 '기도의 집'에
연결된 것도 범상치는 않아
그때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귀히 여기신 것만은 또한
그의 삶에 조만간 앞으로
변화가 오리라는 것 만큼은
분명하게 느껴졌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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