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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8 (Chaplaincy Volunteer) / 서류 접수 완료1 (양식 제출)체플런시글 2021. 8. 16. 06:3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8
(Chaplaincy Volunteer)
/ 서류 양식 제출 접수 완료1
/ By Priscilla
아니 그가 한 말을
다시금 곱씹어 생각해 보면
-"아골 골짝’ 빈들 처럼
메마르고 사랑이 없는 거리를
다니듯 병동을 돌면서
어려움을 무릎쓰고
환자를 만나러 다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직 사명을
가지고 가는 자만 갈 수
있는 길이라.”... 는 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
결국 병원 방문 봉사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할
상황이란 것이다.
따라서
장기간 하기도 어렵거니와
요구하는 사항도 많은데다가
훈련도 받고 지켜야할 사항도
만만치가 않다는 내용의 얘기를
그에게서 전해 들었다.
게다가 매 2해 마다 신청하는
사람들을 모아 훈련을 시키는데
신청서와 신청하는 동기와
몇차 인터뷰를 해야하는 등...
아주 까다롭기가
여간 만만치가 않았다.
나는 그와 첫면담을 갖고
두가지를 준비했다.
C. V. (지원서)와
동기가 되는 간증문을
보내느라 2차 방문을
해서 건네 주었다.
그리고 나서도
내가 그와 인터뷰 뒤에
나가 후에
시험에 통과하여 합격
통보를 받고도 제대로
훈련을 받게 될 때 까지는
신청서를 그에게 다시 만나
제출하고 난 이후에도 왠걸?
언제 확답이
온다는 기약도 일체 없이
궁금하여
간간히 수퍼바이저에게
전화로 문의를 하면?
"나도 기다리는 중이니
기다리라"...는 전갈에
기린처럼 목을 빼며
이제나 저제나
인내하며 기다렸던 1년이란
기간은 내게 결코 쉽지 않았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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