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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8! / 가을단상 -빛바랜 편지 / 앤의회고문 (글맺음)일반씨리즈 2021. 1. 17. 15:0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잃어버린 순간을 찾아서8!
/가을단상 -빛바랜 편지
/ 앤의회고문 (글맺음)
/ By Priscilla
지금까지 최근에 보낸 편지를
끝으로...글을 끝 맺으면서
여러 빛 바랜...
그러나......
내게 소중한 편지들 중에서
몇편만 간추려 기록 해 보았다.
이 모두가 부산한 삶을 살면서
잊고 살았던 다시 말해
일련의 파련의 조각난
나의 삶의 일부들이요...
잃어버렸던 순간...
순간들이 아니었던가!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 소식이
간혹 오고 가는 친구도 있지만
내가 오래 전 해외로
이민을 오는 바람에
헤어져 그 후로 연락이 끊어지고
아예 단절된 친지들도 많으니...
애석하기만 한 심정이다.
어느 여류 작가
아마도...
'감이 익을 무렵'을 쓴
-'신 지식'씨라고 생각된다.
그녀는
-'포도 ( 포장된 도로)' 위로
'플라타나스' 나무의 마지막
한 잎이 떨어지기 전에...
우리는 무언가 한 가지 씩의
결실 들을 맺지 않으면 안되겠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다?!
그래 그렇다면 나는
작가 '루이져. 린제'의
'생의 한 가운데'에
등장 하는, 여주인공
'니나'처럼...
종휭 무진하게
인생의 길을 힘차게
내딛는 내가 되어야겠다.
아무러나...
올 겨울이 아무쪼록
-'불만의 겨울'이 되지 않고
바람직한 계절이
되어야 겠는데...
/ 빨강 머리 앤 샤이리가~
1977년 12월 겨울에...
- 글맺음! -
1977/09/17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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