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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1 [눅 24 : 13] / 폴의성경인물24
    폴성경인물 2021. 5. 29. 12:19

       

     New Zealand/West side              Moru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1

    [눅 24 : 13]

    / 폴의성경인물24

     

     

     

    / By Paul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그 곁에는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와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었습니다. (요 19 : 25)

     

     

     

     

    이중 글로바는 알패오라는 

    이름과 동일인이며,

     

     

     

     

    예수님이 제자중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라고 부르는 

    제자의 아버지 였습니다. 

     

     

     

     

    안식 후 첫 날 

    막달라 마리아로 부터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실의에 빠진 아내 

    마리아와 함께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12km 떨어진 

    '엠마오' (따뜻한 우믈)라는 

    그들의 고향으로 내려가는

    중이었습니다.

     

     

     

     

    이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과 동행하며 이해의 눈을

    열어주시고 난 후, 

     

     

     

     

    그들에게 육신의 눈을

    열어 주시어 예수님 자신이 

    부활하셨음을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 직후 그들은 고향으로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른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이들의 신앙의 여정은 

    바로 우리들이 따라야할

    여정임을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십니다.

     

     


    1. 엠마오로의 여정은 

    슬픔의 여정이었습니다. 

    (눅 24 : 17)

     

     

     

    그들이 정든 예루살렘을 떠나

    고향으로 내려가는 데는 

    더 이상 그곳에서 예수님과 

    함께 지낼 수 없다는 다시말해

    그분을 잃은 슬픔 때문 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에 목표가 

    없어져 버렸고 마음 속에 

    소망으로 지녔던 대상이 

    사라져 버리자 허전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을 그들은 떠난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상태에 

    있었던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서

    동행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전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왜 그들은 곁에 있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1) 상황이 그들의 앞을

    가리고 있기 때문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시련과 고통을 당하면 

    그 어려움만을 바라보고 생활하느라 

    아예 다른 것은 보고 생각할 

    겨를이 없게 됩니다.

     

     

     

     

    글로바와 아내 마리아도

    예수님이 없는 상황에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사태에 빠지자, 

     

     

     

     

    판단과 구별의 능력이 

    그만 마비가 된 것입니다.

     

     

     

     

    (2) 불신하는 마음이 그들의

    눈을 가리웠습니다.

     

     

     

     

    그들은 막달라 마리아가 

    전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이 죽어 장사한지 

    삼일만에 부활하시리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믿음으로 듣지 않았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처럼 불신은 눈을 멀게 만듭니다.

     

     

     

     

    (3) 무지함이 그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고난받고

    피흘려 돌아가실 것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53장)

     

     

     

     

    또한 구세주가 나타나심은 

    이스라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여 주실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마 1 : 21)

     

     

     

     

    그러나 그들은 구세주는 이른바

    '나라를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하며 

    민족을 승리케하여 왕국을

    세우는 지도자'...로서의 

     

     

     

     

    예수님을 오직 기대했습니다. 

    결국 오판은 현상을 착각하게 만듭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들이 깨달아야할 점은 

     

     

     

     

    그리스도의 임재를 

    인식하지 못한 신앙 생활은

    슬픔이나 고난...등의 상황에 

    압도당한 삶을 살게 되며 

     

     

     

     

    마음 속에 의심과 불안이 쌓이므로 

    침체된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계속 - 

     

     

     

     

    2009/04/17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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