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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로 가는 제자들3 [눅 24 : 13] / 폴의성경인물24폴성경인물 2021. 5. 29. 12:24
New Zealand/West side Moru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3
[눅 24 : 13]
/ 폴의성경인물24
/ By Paul
3. 예루살렘으로서의 여정은
기쁨의 여정 이었습니다.
(눅 24 : 33-34)
인간의 속을 밝혀 주는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식의 빛'이고
또 하나는 '진리의 빛'입니다.
지식의 빛은 과학을
근거로 비추워 주지만,
진리의 빛은 영생을
근거로 비추워 줍니다.
과학이 발견한 범주는
인간의 일생으로는 태양계의
별 까지도 도착할 수 없다는
큰 우주만을 알고 있을 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우주 보다도
훨씬 높은 곳에 계시며,
먼 거리에 있는 지구상의
모든 일들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때때로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너무 제한하여
과소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과학은 부활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지식은 승천을
이해하지 못홥니다.
더 나아가 인간은
하나님을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알려주고, 보여주고,
이 사실을 증명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두 제자가 부활을 믿었음은
진정으로 거듭난 영적인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영의 맛과 비밀을 안 사람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습니다.
또한 더 이상 연연하지 않습니다.
이미 관심이 땅에서
하늘 쪽으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인정은
천국을 향한 실질적인 신앙의
첫 발자국을 내 딛는 것입니다.
밤중에 서둘러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그들의 발걸음은 아마도
날아갈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진
주님이시지만 영으로는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삶에는 낙심이 있습니다.
의심도,불안도, 체념도 있습니다.
신앙의 중심인 예루살렘(교회)을
떠나 세상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같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나타 나셨듯이
오늘 우리에게도 이 같이 영으로
나타나셨음을 알려 주십니다.
지식과 이성의 빛으로
밝힐 수 밖에 없는 내 영혼을
진리의 빛으로 밝히어
영안의 눈을 뜨고
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다같이 힘쓰십시다.
- 글맺음 -
2009/04/17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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