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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절을 기리며29 / 육신의 법과 성령의 법 / Re 봄비 / 영원히 저물지 않는 만개의 시간으로!신앙씨리즈 2021. 5. 28. 18:4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성령 강림절을 기리며29
/ 육신의 법과 성령의 법
/ Re 봄비
/ 영원히 저물지 않는
만개의 시간으로!
/ By Priscilla
우리의 속 사람은 원이로되
우리의 겉 사람은 하나님을
배격하고 거부하고
피하려하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
하면 할 수록 상황은
오히려 원치 않는
방향으로 치달으며
그 반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지?
그러기에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작정하면 할 수록
더욱 원치 않는
죄를 짓고 그래서
'사도 바울'은 늘 육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없기에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고백했어
그리고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은 탄식을 했지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 : 23-25)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말했는가?
왜냐면 내 안에서
'육신의 법'과 '영의 법'이
늘 거스려 서로 싸우기
때문이라지
그래서 번민이 많고
하나님 곁에 가려 할 수록
원치 않은 죄성이
더 드러나고
수치심이 더욱
느껴지기에
원하는 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원인이
바로 육신의 법이
자신을 주장하기 때문
이라는 것이지!
이는 나는 내 속에서
진실로 하나님을 원하지만...
내 겉사람인 육신이
영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거부하기 때문이야.
이와 같은 일에는
여러 이유가 있어.
율법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날센 검처럼 폐부를 찌르니
깨닫게 될 때 나를 부인하는
것이 여간 쉽지 않거든?
내 영과 혼이 죽어지는
작업이 만만치 가 않기에
더욱 꺼리고...
두려워하기에
더욱 그러하지
왜냐하면 말씀을 통해
진리의 영이 들어가니
죄가 들어나고 수치를
느끼게 되고
교만을 버리려니
'자아'(ego)가 강해서
옛 성품의 자존심이 도저히
주인 자리를 하나님께
내 놓는 것을 허락질
않는 것이지!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하여 기도하면 할 수록
가까이 다가갈 수록
마음이 왜 주춤하며
순종하지 못한 채로
아니 믿음이 더
성숙해지지 못하고
오히려 믿음에서
퇴보하며 사는 것은
왜서일까?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고민하는 것은 바로
그나 자신도 알 수 없는
이중성이라지!
왜냐하며 내 마음대로
죄가 무엇인지 모르고
육신이 주장하는 삶을
편안하게 살다가
율법의 말씀이 마음의
중심에 들어오자
육신의 법과 속사람의
즉 영에 속한 영혼이
서로 반목을 하게
되는 것이지.
그러니 내가 지금까지
내맘을 주장하는
주인이었는데
갑자기 주인이
내가 아니고 주님이 나를
주장하시는 데다가
생각도 다르시기에
너무나 따라 가기가
녹록치 않기 때문이라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지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 : 24)
이는 육신의 법을
거스려 과감히
부인하고 그 속에서
자유를 더 이상 속박 당하지
말고 뛰쳐 나오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 계속 -
2021/05/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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