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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절을 기리며28 / 육신의 법이여! / Re 봄비 / 영원히 저물지 않는 만개의 시간으로!신앙씨리즈 2021. 5. 28. 18:3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성령 강림절을 기리며28
/ 육신의 법이여!
/ Re 봄비
/ 영원히 저물지 않는
만개의 시간으로!
/ By Priscilla
오늘 우리가 심각하게
다루어야할 과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육신의 법'
이란 것이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동등되어
보겠다는 결의로
임의라든 아님
간계한 뱀의 말에
현혹되어 서라든지
어찌했던지 간에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행복하게 살았었던 축복이
영적 교만의 결과로
결국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고 말았지
인류의 첫 조상이었으나
버림을 받은 '아담의 후손'
이란 것은
그 어느구도 거부할 수 없고
피할 수도 없는 인간의
숙명적이고 근원적인
원죄(original sin)를
지닌 자라는 사실이
아픔이 아닐 수 없네
또한 그 때문에 인간은
본질적으로 육신의 옷을
입은 본성을 벗어날 수
인간은 없다지.
생존의 욕구외에도
인간은 육신의 지니고 있는
죄성(sinful nature)을
스스로 벗어 날 수 없기에
늘 곤고하고 이마에
수고의 땀과 해산의
고통을 견뎌야 생존하며
인생을 영위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네!
또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에 자랑을 쉽게
부인 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요
'욕망의 전차'라는
책에서처럼...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발걸음이
빠른 것은 바로
인간의 본성이
육신을 입고 있는 지라
육신의 법에서 놓여남을
받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지.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자랑할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어
이에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은 탄식을 했지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 : 23-25)
그렇다면 사도바울이 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말했는가?
이는 결국 자신도
육신을 지닌 성정이라
자기 스스로 의를
이룰 수 없음을 깨달
았다는 것이라네.
그래서 늘 고백했지
"나는 날마다 죽노라."
즉 자기라는 존재가
예수와 함께 날마다
죽고 그는 결국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같이 죽고
다시 거듭 살아난다는
것을 믿는 것이라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 계속 -
2021/05/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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