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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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라면1... 눈을 뜨고가 아닌? 소경이 되어 썼다는 -'존 밀톤'의 '실낙원'(Lost-Paradise) / By 존 밀톤앤의추천글 2022. 10. 4. 07:4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소경이라면1... 눈을 뜨고가 아닌? 소경이 되어 썼다는 -'존 밀톤'의 '실낙원' (Lost-Paradise) / By Priscilla 2022/09/30(금) ‘고통의 훈련’ 이란 타이틀로 설교를 하는 가운데... 나는 여러분께 이미 “소경이라면...”이란 시를 소개한바 있다. “소경이 되어서... 이 어둡고 젊은 세상에서 인생의 절반도 가기 전에 어째서 빛을 잃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다. 나는 눈을 가지고 조물주의 책망을 받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싶지만 죽으면 감겨질 눈! 살아서 반짝이는 하나의 달란트! 그러나 내갠 소용 없이 붙어 있다. “낮에 일을 시키시면서 빛을 거두시나이까?“ 하고 부드럽게 여쭈어 본다. 그러나! 이 원망을 막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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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강가에서! / By The Rivers of Babylon! / 문화산책46앤의추천글 2022. 10. 2. 01:56
바벨론 강가에서! By The Rivers of Babylon! / 문화산책46 / By Priscilla The Melodians 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구약의 히브리인들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시편 126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감격하여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전능 자이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벨론 강가에서 그들이 오죽 감격하여 눈믈을 흘리며 기뻐했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 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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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상 (飛上)을 꿈꾸다2 / '한 마리의 불사조' / 오늘의묵상12앤의추천글 2022. 10. 1. 07:07
아름다운 비상 (飛上)을 꿈꾸다2 / '한 마리의 불사조' / 오늘의묵상12 / By Priscilla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자아로부터의 탈피와 해방감! 그동안 잃어 버렸고 미쳐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었던 자신의 정체성(identity)을 되 찾은 그 감격은, 과연 또 어찌나 컸었던지!' 이런 일들은 저의 생애 가운데서ㅡ 그야말로 진정한 자유함 속에서, 생의 환희를 느끼며 살아갈 아주 귀중한 출발점이 되었어요. 이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닭장 속에 갇힌 한 마리의 병아리 새끼가 아니요! 어린 독수리 새끼 때부터 가시 둥지에서 갖은 시련과 혹독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나의 일생에ㅡ 이루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낙하 훈련을 통해 세상을 나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죠! 특히나 새 중에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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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상(飛上)을 꿈꾸다1 / '당차고 씩씩한 불사조' / 오늘의묵상11앤의추천글 2022. 10. 1. 07:04
아름다운 비상 (飛上)을 꿈꾸다1 / '당차고 씩씩한 불사조' / 오늘의묵상11 / By Priscilla '당차고 씩씩한 불사조'는 쉽게 탈바꿈 되는 것이 아니겠죠. 많은 실패와 좌절과 시행 착오와 강인한 시련의 훈련 끝에 그렇게 긴 세월 고통의 댓가를 충분히 지불하고 나서야...비로서 마침내 변화 되는 것이겠죠! 여기 제가 좋아하는 짧은 문장의 멘트가 있어요. 'No pain- No gain!' - 고통이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정말 짧죠? 그러나 얼마나 함축미가 있는 단어 인지요. 저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인생을 살아 오면서 수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가운데... 마치 긴 여행 끝에 지친 나머지 비틀거리고 고뇌하며 방황하고 휘 돌아 온 영혼이 마침내 주님 품 안에서 삶의 건조함과 그 영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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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 / 오뚜기 신앙! / 오늘의묵상9앤의추천글 2022. 10. 1. 07:0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 / 오뚜기 신앙! / 오늘의묵상9 / By Priscilla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어떤 위치에 놓여 있고 또한 현재 어떤 힘든 일이 놓여있건간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땅히 가져야 할 신앙적인 자세는 아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less)의 신앙'일 것 입니다. '사도 바울'이 신약의 많은 부분에서 이 신앙을 강조 했듯이ㅡ 우리가 직면한 그 어떤 상황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힘든 환경을 탓 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과 더불어 '바라보는 시야의 관점 (the point of view)'이 어떠한 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행복 할 수도, 불행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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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 Love Never Fails / 문화산책54앤의추천글 2022. 9. 24. 09:24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 Love Never Fails / 문화산책54 / By Priscilla 우리는 언제나 한 치 앞을 못 보는 근시안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언제나 진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데 ? 그래선지 사실상 늘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실제로는 아쉽게도 대 다수의 사람이 가장 소중한 때 가장 소중한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다죠. 어째서 우리는 사랑의 실체를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가장 잘 대해 주어야할 대상을 잃어 버리고 방황 하면서 서로 사랑을 제대로 표현치 못하고 속 마음과는 달리 박정히 대한 후에! 세월이 흐른 후 돌이킬 수도 없는 상처를 여전히 감싸 안은 채로 동상이몽으로 살다가 뒤 늦게 때를 놓쳐 후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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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My All In All (당신은 나의 모든 것) / "당신은 뉘시나이까?" / 문화산책53앤의추천글 2022. 9. 23. 08:05
You Are My All In All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당신은 뉘시나이까?" / 문화산책53 / By Priscilla 누군가가 말하기를 “인생은 마치 도박과도 같다. 신앙도 이와 마찬가지” ...라고 했다. 그가 말하듯 우리의 올-인(all-in-all)하며 모든 것을 배팅하고 가고자 하는 삶은 오직 일생 한번 뿐이다. 누구나 주어진 단 한번 사는 삶은 그것이 끝이요? 이는 바람 처럼 한번 스쳐 지나가면 마치 부메랑 처럼 다시 오면 좋으련만 우리에게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처럼! 이것은 마치 한번 선택하고 정하면 더 바꿀 수 없는 도박과도 같이... 그의 말 대로라면 전 인생을 걸고 맡기고 배팅하는 삶과 그 원리가 어쩌면 우리 신앙 생활과도 같다고 볼 수 있겠다. 한 때 '사울(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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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로! / 지연(Delay)의 훈련과 '섬김의 도'를 통해서 마침내 폭 넓은 사랑을 터득하게 된 -사랑의 사도 '요한' (John)앤의추천글 2022. 9. 20. 08:2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로! / 지연(Delay)의 훈련과 '섬김의 도'를 통해서 마침내 폭 넓은 사랑을 터득하게 된 -사랑의 사도 '요한'(John) / By Priscilla '요한'이란 청년은 누구 였을까? '사도 요한'은 근 20여년의 지연과 인내의 훈련을 통해 별명인 이름 ‘우뢰의 아들’에서 ‘사랑의 사도’로 변화된 자로 특히 모든이에게 불림을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그가 원하는 어디로든 복음을 전하며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로웠던 영혼의 소유자! 그 젊고 애띤 20대 청년 '요한'의 입장을 생각 해 본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열정이 커서 예수님의 일등 제자로 불리우는 ‘베드로’ 보다도 더 일찍 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