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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길다1 / 사상의냄비52
    앤의사상글 2021. 3. 23. 12:52

     

     

     

     

    인생은 길다1

    / 사사의냄비52

     

     

     

    / By Priscilla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중에서 말했다. 

     

     

     

    "그는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놓쳐 버리지 않도록 

     

     

     

     

    온 정신을 집중해 지나가는

    시간을 잡아챘고 최대한 

    많은 일을 해냈다. 

     

     

     

     

    마치 일용할 양식을 대하듯 

    그는 시간을 경건하게 여겼다. 

     

     

     

     

    '시간을 죽인다'는 일 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어떤 시간이든 그에게는

     더 없이 소중했다.

     

     

     

     

    모두 창작의 시간, 앎의 시간, 

    삶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그는 시간 숭배를

    실천했다. 

     

     

     

     

     

    이렇게 되자 삶은 흔이 말하듯 

    덧 없이 짧은 것이 아니었다. 

     

     

     

     

    나이도 일의 어려운 정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류비세프'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1분을 한 시간처럼, 

    그리고 한 시간을 하루처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길고도 긴 시간이다. 

     많은 것을 읽고 여러 언어를 

    습득하고 여행하고 음악을 듣고 

     

     

     

     

     

    아이들을 교육하고 

    시골과 도시에서 모두 살아 보고 

    정원을 가꾸고 젊은 이를 

    가르칠 수 있다.

     

     

     

     

     여유를 부리면 시간은 

     그만큼 더 빨리간다.

     

     

     

     

    우리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흘려 보내는, 

     

     

     

     

     

    그리고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30분 정도는 

    시간으로 치지도 않는다. 

     

     

     

     

    그 어떤 

    방해 요인도 없이 

     

     

     

     

    순수하게 확보되는 

    긴 시간만 쓸모 있는 

    시간이라 여긴다. 

     

     

     

     

    그제야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그저 사소한 일들이나 

     상황 탓만 하기 일 쑤이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온갖 일들, 

     

     

     

     

     

    우리가 시간을 빼앗아가는 

    핑계 거리들은 얼마나 많은지! 

     

     

     

     

    그런 것에 모든 책임을 

    지우기란 얼마나 편리한지. 

     

     

     

     

    그렇게 이리저리 

    구실만 찾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의 영혼이 

    형편 없이 나약 해 지고 

    있다는 점은 전혀 깨닫지 

    못한다."...라고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은 너무나 다르다.

     

     

     

     

    하나님의 방법이라면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다는 

    방식이라 

     

     

     

     

    도무지 우리의 재간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나님의 때와 시기 

    그리고 우리의 때와 시기가
    사뭇 다르기에 우리는 그 때를 쉽게 

    간파 할 수 있기를 갈망한다. 


     

     

     

    인간에게 각자 주어진 

    시기와 때, 그리고 시간을 

     

     

     

     

     

    어떻게 소일하고 준비하고 

    소중히 사용하는 가는 
    각자마다 달려 있는 

    주어진 선택의 기회이다.  

     

     

     

     

    이를 놓치지 않고 소중히 

    여기며 사용하는 자가 
    지혜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알자. 

     

     

     

     

     

     

     

    - 계속 -

     

     

     

     

     

     

    2011/10/3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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