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상의 끝 (The End Of The World) / 문화산책51
    문화산책글 2021. 3. 22. 15:51

     

     

     

     

    세상의 끝

     (The End Of The World)

     / 문화산책51

     

    / By Priscilla

     

     

     

     

    오늘 소개하는 노래는

     'Skeeter Davis'

     노래에요

     

     

     

    세월이 흘러도 

    그녀의 노래를 듣노라면 

     

     

     

    그녀의 노래 특징은 

    언제나 들어도 어린 티가 

    채 안 벗어난 듯한

     

     

     

    마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소녀의 감성으로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특히 낭랑한 느낌이

    드는 코 맹맹이 소리로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한순간  가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봤어요

     

     

     

     

    “세상이 끝난 것처럼...

    나는 너무 힘든데 

     태양은 그렇게 밝게

    빛나는 것인지

     

     

     

     

     바닷가의 넘실대는 파도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그렇게 

    아무일도 없었다듯 끊임 없이

    계속 밀려 오는 것일까

     

     

     

     

     새들은 그렇게  마음도

    모르고 연속해서 뭐가 즐겁다고 

    저리도 재잘 거리는 것인지

     

     

     

     

     마음은 가슴 아픈 상처로

    마치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 마음인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 

    마음도 모르면서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싱어는 애타는 심정으로

    노래하고 있지요

     

     

     

     새들도 별들도 끊임 없이

     지저귀며 빛나는 것일까요

     

     

     

     

    아침에 깨어  때 마다 모든

    자연 만물이  나를 빼 놓고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변한게 없는지 정말

    이해할  없네요.

     

     

     

     

    어떻게 세상이 그대로

    아무  없었다듯이...

    나와 무관하게 흘러

      있는가

     

     

     

     

       상처받은 가슴은 계속

    고동치고 눈물이  없이

    흐르는 것인지 나도 

    마음을 모르겠어요

     

     

     

     

    나는 사랑하는 자와

    이별로  아픔 때문에

    마치 세상이 끝난

        것만 같은데? ...”

     

     

     

     

    그렇게 노래하며 세상에

    대해서 마음의 섭섭함을

    드러내고 있죠!

     

     

     

     

    시절을 뒤돌아 보면

    고교 시절 이 노래를 듣고 

    흥얼 거리며 연거푸 

     

     

     

     

    몇번이나 반복해서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불렀

     어렴풋한 사춘기 시절이

    분명 제게도 있었다지요? 

     

     

     

     

    노래를 따라 불렀던 

    그 당시에는 미쳐

    인식을 하지 못하고

     

     

     

     

    그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풋풋한

     

     

     

     

    목소리와 멜로디가 좋아서

     곳을   따라

    부르곤 했?

     

     

     

     

    그러나 이제

    세월이 무수히 흘러

    다시 관심을 갖고 가사의

    내용을 살펴보니...

     

     

     

     

    실연을 당한 슬픔으로

    세상을 비관하고 투정하는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군요!

     

     

     

     

    물론 싱어가 부르는

    가사 내용대로 상처난

    마음도 이해하지만...

     

     

     

     

    자기와 무관해 하는

    자연 만물을 보며 한숨지며

    불평하는 것을 보니 어쩐지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유독 성인 아이

    (Adult -children)처럼

    세상이  중심으로

     굴러   같았는데

     

     

     

     

    내가 없으면 모든 것이

    중단   같은데 하는 마음? 

    어쩌면 귀엽기도 하고..

     

     

     

     

    투정하듯 독단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모든 만물이 자기를

    도외시하고 세상이

    끝난 것 처럼 같이 

    슬퍼하지 않는 점에

     

     

     

     

    실망을 하는 부분이

    강하게 어필이 되네요!

     

     

     

     

    우리의 마음이 상처난

    자신의 문제에 몰두한 나머지

     

     

     

     

    부정적인 마음이지만

    어떻게 그녀가 느낀 

    상처를 딛고 

     

     

     

     

    그녀가 마음의 상처를 툴툴 털고 

    회복되어 일어나 세상과 자연과

    모두 하나로 연합 되기를 

    꾸는 사람이   있을까

     

     

     

     

    한편 오늘 그녀가 부른

    노래 타이틀 처럼...

     

     

     

     

    만약에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이러다가 정말 진정으로

    만약에  세상에 종말이

     온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때도 언제나 그렇듯이

    그녀처럼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있을

     

     

     

     

    그렇다면 크리스챤인

    우리는 어찌할까요 

     

     

     

     

    우리는 믿음이 있기에

    약속하신 예수님 말씀대로

     

     

     

     

    지구의 종말이 오기 전에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처럼!

     

     

     

     

    기름 준비를 하며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통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겠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다는 것!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일 테니요!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01/03/21

     

     

     

     

    / By Priscilla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