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졸업 여행을 마치고9 / 글 맺음! (후기담) / 앤의기행문
    앤의기행문 2021. 2. 28. 16:46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졸업 여행을 마치고9 

    / 맺음! (후기담)

    / 앤의기행문  

     

    / By Priscilla 

     

     

     

    1993/10/14() 흐림   

                           

     

     

    졸업 여행 후에...

     

     

     

    이른바 주님이 원하시는 

    화목의 의미를 나는

    다시금  새겨 보았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오셔서...

     

     

     

    인간에게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고 우리와 더불어

    친밀하길 원하셨다.

     

     

     

    우리는 지나치게

    하나님과의 관계만

    고집하다가 인간 관계에

    소홀 해서도

     

     

     

    또는 인간 관계에 너무

    집착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에

    균열이 와서도 안된다.

     

     

     

    양측 모두 지나쳐서

    문제가 되는 것이라 본다면

     

     

     

    예수님처럼

    좋은 모델이 없으시다

     

     

     

    절대 인간적(The Man

    of God)이고

     

     

     

    절대 신적인(The Son

    of God) 요소를

    지니신 분도 없으시다.

     

     

     

    그러한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

     

     

     

    바로 제자된 우리가 

    마땅히 나아가야 

    방향이라 여겨진다.

     

     

     

    이번 여행이 내게 있어

    의미가 있었다면...

     

     

     

    인생의 길은

    마치 날씨와도 같이

    쾌청 하기도 때로

    흐리기도

     

     

     

    먹구름이 끼기도

    그러다 비가 오기도

    하고...

     

     

     

    우리 인생의 여정길이 

    (The Phigrim's Journey)

     

     

     

    때론 여행을 방금 끝맺었듯

    기차나 버스나 자가용이나

    아님 도보 여행이나...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서

    굽이 굽이 돌기도... 계곡을

    지나기도...험준한 산령을

    넘기도...때로는

     

     

     

    바다처럼

     트인 곳도 만나고

    어두운 동굴도 터널도...

    깊은 지하도 외에

     

     

     

    다양한 모든 곳을

    통과하는  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특기할 일은

    그러한 인생의 모든 다양한

    여정의 길을 인도 하시고...

     

     

     

    지켜 주시고

    안보하여 주시고 

    예비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실 진대...

     

     

     

    인생의 모든 질고를

    즐겨  주시며 자녀를

    책임져 주시는 아버지가

     언제나  곁에 계심을...

     

     

     

    그러기에 주님이 나를 어디로

    인도 하시든지...나는 안심  

    있음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다.

     

     

     

    나는 바로 이번 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이런 확신을

     강하게 느끼게  것이다.

     

     

     

    비록 짧은 여행이지만

    재확인하게  것에 대하여...

     

     

     

    그리고 인생의 영적인

    새로운 의미를 내게

    부여  주시고

     

     

     

    금번 졸업 여행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  주신 주님께 

    진정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기도 

     

     

     

    선교의 영이신 성령이여!

    이제로 부터 졸업 여행에

    참여했던 저와 모든 이에게

     

     

     

    주님의 인도하심이 

    이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부디 저희의 

    삶을 주관하시고 

     직접 관여하시며 

    친히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의로운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2007/04/26

     

     

    / By Priscilla 

     

     

     

     

    ____________

     

     

     

    앤의후기담

     

    / By Priscilla 

     

     

     

    묵은 파일을 끄집어 

    내는 기간 동안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했음을 

    부인할 길이 없다. 

     

     

     

    그리고 순간마다 

    글을 되짚어 보면서 

    잠시 추억에 잠기는 

    자신을 본다. 

     

     

     

    세월이 무수히 흘렀지만 

    목회 대학원 때의 그 시절?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함께 했던

    수학 여행의 행로들이 

     

     

     

    글을 들려다보며 

    이렇게 풋풋하게 

    정겹기만 한데

     

     

     

    선교의 열망이 

    있었던 학우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할꼬? 

     

     

     

    바닷가 해변 백사장에서

    함께 올려드렸던 전원의 

    기도와 간구와 바램대로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그들을

    사용해 주심을 확신한다. 

     

     

     

    글을 맺으며 되살리는 영으로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  맺음 

     

     

     

    2021/02/27

     

     

    / By Priscilla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