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는 -모르드개 (Mordecai)1 [에 10 : 3] / 폴의성경인물12

NewZealand / West Side            Moru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는 

모르드개 (Mordecai)1

[에 10 : 3]

/ 폴의성경인물12

 

 

/ By Paul

 

 

 

 

1. 인적 사항

 

 

 

'모르드개'란 바벨론식 이름으로

-'작은 사람' 이라는 뜻으로 

 

 

 

그는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베냐민 지파 '기스'의 증손이며 

 

 

 

'시므이'의 손자이며 

야일의 아들 이었습니다. 

(에 2 : 5)

 

 

 

그는 에스더의 사촌 오빠로서

많은 학식과 신앙을 지니고 

있었음으로 당시 유대인들의 

지도자의 위치에 있었으며

(스 2:2. 느 7:7), 

 

 

 

에스더 왕비의 도움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후, 

왕을 역모에서 구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사 나라의 총리 

대신이 되었습니다. 

 

 

 

 

부림절을 제정 하였으며 

에스더서를 쓰고 

(B.C.464- B.C.435 사이에) 

백성들을 평안히 

안위 시켰습니다. 

  

  

 

2. 주요 생애 

 

 

 

모르드개는 바사 왕 아하수에로 

당시에 활동한 위인으로 

(B.C.485-464)이 때는 

 

 

 

스륩바벨이 1차 포로 귀환을 시도한지

(B.C.539) 약 60 여년이 

지난 때 였습니다.

 

 

 

 

그는 삼촌인 아비하일이 

일찍 죽자(에 2:15) 어린 사촌 

여 동생을 딸로삼아 양육 하였으며

 

 

 

 

그의 높은 학문에도 불구하고

도산성의 하급 관리로 일하는 

겸손한 자 였습니다. 

 

 

 

당시 외스디 욍후의 폐위로 인한 

욍비 간택이 있자 그는 에스더를 

권유하여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그로서는 

이방인과의 결혼이 금지되어 

있음을 알고도 이를 시행 하였음은 

 

 

 

 

하나님께서 하만의 음모를

미리 아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 하시기 위한 섭리를 미리 

예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도 왕비의 권세로 인한 

출세를 바라지 않은 청렴 결백한 

사람이었으며 더우기 왕을 암살 하려는 

두 내시 빅단과 데레스의 음모를 

왕비 에스더에게 고하며 

 

 

 

 

왕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였음에도 

그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지내었습니다. 

 

 

 

 

그런데 교만한 하만 총리의 지시로 

그가 성문을 통과할 때, 

모두 엎드려 절하라는 명령을 

거절한 이유로 그와 유대 백성은 

모두 멸절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에스더 왕비에게 권하여 

아하수에로 왕께 이 사실을 

고하게 하였습니다. 

 

 

 

 

이때 그가 에스더에게 한 말이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 4:14)

 

 

 

 

그가 한 이 밀을 듣고 에스더는 

3일간 단식하며 하나님께 

호소한 후, 왕께 나아가 

하만의  음모를 폭로하고 

 

 

 

 

모르드개와 온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왕은 자신의 생명을 

구원 해준 은인이 바로 

모르드개임을 알고 

 

 

 

 

하만 충리를 제거한 후 후임으로 

그를 총리에 임명하게 됩니다.

(B.C.474, 에 8:2)

 

 

 

 

그 이후 부림절을 제정하여 

12월 13-15일 3일간을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기쁨으로

지키게 하였으며 

 

 

 

 

이를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에스더서를 

기록 하였습니다. 

 

 

 

 

3. 모르드개의 신앙의 특징 

 

 

 

성경의 역사는 곧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여러 사건들 속에서 

택하신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나라를 보존하여

오셨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우리들 에게는 

과거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진행하여 오셨으며 

 

 

 

 

그 섭리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이 세대를 사는 것이 택함받은 

우리들 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나님은 

두 사람을 각기 다른 책임과 

사명을 부여 하셨는데 

 

 

 

에스더에게는 위치 사역(왕비)에 

해당되는 사명을 주셨다면, 

모르드개 에게는 역할 사역(총리)에 

해당되는 일을 맡기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신앙 생활을 할 때에 

쓰임 받는 일군이 

될줄로 믿습니다.

 

 

 

이를 위하여 모르드개 신앙이 

무엇이 위대한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계속 - 

 

 

 

2009/01/16

 

 

/By Pa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