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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기이한 꿈2 / 어둠에서 광명으로, 업박에서 자유함으로!
    선교지NZ 2025. 5. 28. 14:4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참으로 기이한 꿈2

    / 어둠에서 광명으로

    업박에서 자유함으로!

     

     

    / By priscilla

     

     

    나의 마더 쳐지는 한국에 있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조 용기 목사

    담임인 여의도 순복음 교회이다

     

     

    당시에 시어머니는

    하루 종일 침소에 누워계셨고,

     

     

    또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치유하는 성령 역사가 강하다기에

    1980년도에 교회에 소문을 듣고

    교회에 첫발을 디뎠다

     

     

    그리고 그 교회에 소속되어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받고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자가 되었다

     

     

    그리고 신앙 생활을 뉴질랜드로 떠나

    오기 전까지 1995년도까지 지속했다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39년 전에 내가 꿈속에서 체험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1986년도에 나는 한창

    구역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에 나는 꿈을 꾸었다

    나는 꿈 속에서 어린 아기를 들쳐 업고

    조장과 전도사 두명과 함께 어느

    구역식구 심방을 갔다 

     

     

    계절은 추운 겨울 오후 4시경

    심방을 갔다가 초대한 멤버가 집을 비워

    기다리다가 사람은 안 오고 저녁이 되어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6시가 넘어도 심방으로 청한 이는

    돌아오지 않고 결국 나는 발을

    동동거리고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분명히 조바심에 나를

    기다리고 있을 편찮으신 시부모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자 함이었다

     

     

    그래서 나는

    두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먼저 방문했던 그 집을 나섰다

     

     

    그랬더니 그분들은 어두운 길에

    위험하다고 캄캄한 밤길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램프를 하나 내 손에 들려 주었다 

     

     

    나는 집을 나서며 어두운 길을

    램프를 들고 혼자 집을 행해

    길을 찾아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을 걷다가 갑자기

    난데 없이 대낮 같이 밝은 장소가

    내 눈 앞에 나타났다

     

     

    그런데 그 순간 도착하자 마자

    나는 두려움도 사라지고 그렇게

    어둠도 사라지고

     

     

    내 등에 업고 있던 어느새 

    아기는 온데간데 없고

     

     

    나를 어둠 속에서 안내하던 램프도

    가족 같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삽시간에 나는 영혼도

    육신도 마음도 어디에 구애받지 않고

    걱정도 염려도 사라지고 홀가분한

    자유로운 몸이 되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그곳이 이르니 계절은 어느새

    여름이었다

     

     

    거기에는 한쪽에 물을 실을

    깊은 우물이 놓여 있고 건물 주변엔

    푸른 나무도 울창하고

     

     

    매미 소리도 들리고 우물이 있어

    사람들이 오가며 물도 마시고

    그 집의 마당터를 지나

     

     

    다음 동네로 향해 여행자가

    건너 갈 때 뒷 길을 연결해주는

     울타리 역할도 하고 있었다 

     

     

     

    - 계속 -

     

     

     

    2025/05/28(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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