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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등지고 -세상으로 간 '데마' 처럼2 / 성경 속에 등장하는 탕자 처럼 / 500 Miles앤의추천글 2025. 5. 12. 06:22
주님을 등지고
세상으로 간 '데마' 처럼2
/ 성경 속에 등장하는 탕자 처럼
/ 500 Miles
/ By Priscilla
문화라는
한 카테고리 안에서ㅡ
대중 속에 가수들과 관중이
어우러져 한 마음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찰나가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요!
특히나 그것이 의미가 있는
아름답고 좋은 곡 일 때는
더욱 사회에 상당 수 밀접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아마도 대중 문화가 갖고 있는
강력한 매력과 특성인듯 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 '500 Miles' 는
본래 'Peter Paul & Mary'
Debut Album(1962)에
올려지면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곡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The Brothers Four 의 노래로
색다르게 골라 보았습니다.
한순간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시절 청중들이 함께 부르며
마음을 촉촉히 적셨던 곡!
이 곡을 따라 애창 하면서
그들은 그 순간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또 지금 이 순간 동일하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여러분들이여!
잠시 일 순간 노래를 들으며
과거를 회상하고 무슨
생각들을 추억하고
계실까요?
잠시나마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속에도
주님을 향한 외침과 외로움과
향수가 마음에 저며 옵니다.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몸짓과 주님께 드리는 회개와
고백의 메세지가 너무나
강하고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내용을 다시금
음미 하면서 아이로니칼 하게도
어쩌면
이 곡은 마치 성경 속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둘째 아들의 주제곡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잠시 붙여본, 일명
ㅡ'탕자의 노래'를 들으면서
한번쯤 자신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지 않았을까요?
주님을 믿는다 하나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고
심령으로 멀어져 그리스도
밖에서 활동한다 말 함은,
과연 오늘날 형식적인
믿음은 있으나 신앙의
단조로움을 느끼고
주님으로 부터 점차
멀리 떨어져 나가는
우리네의 모습은
이 노래의 주인공과 무엇이
다를 바가 있을까요?
예수님과 연합되어
있지 못한 채로 몸은
비록 주님 곁에 있으나
마음이 멀어져 있다면,
그런 이유로 신앙 생활이
무미건조하고 활력이 없다면
과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요?
때론 어떤 계기가 되어ㅡ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발견치 못해
갑자기 믿음에서 실족하고,
그것을 탓하며 주님으로 부터
스스로 멀어져 갔던지,
-'데마'처럼
세상이 너무 좋아
신앙에서 멀어져 갔던지,
설상 주님의 구속이 싫어서
멀어져 갔을지라도...
주님은 매 순간마다 우리를
애타게 찾고 부르십니다.
우리의 어떤 변명이나
어떤 연유라도 주님은
상관치 않고
회귀하여
아버지 픔에 다시금 돌아
오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하시는
주님의 음성은 근심 중에도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 속
에서도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친히 마다하지 않으시고
고통의 풍랑을 헤치고
찾아 오셔서
'내니 두려워 말라'
시는 예수님!
그러므로...
바로 글을 대하는 이 시간
주님의 품으로 돌아 가고자
하는 결단을
두려워 하거나
망서리거나 더 이상
지체치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원자요, 당신의
영원하신 구세주로 다시
영접하여 모신다면...?
오직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내어 미는 손을 겸손히
순종하여 붙잡는다면?
당신의 삶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값지고
풍성하게 -‘변화'
(transformation)
되겠는지요?
- 글맺음 -
2025/05/1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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