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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기 있으니!앤의추천글 2025. 4. 17. 16:4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사랑은 여기 있으니!
/ By Priscilla
왜 그처럼 허둥대며 여유롬
없이 분주하게 바삐 살았던가?
휘돌아 휘돌아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나서
지난 날을 회상하며 문득
고개를 쳐드는 생각은 바로
무상함과 허망감이다
지난 시절에
인생에 무엇이 그리 소중하고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몰두하며 살았던가?
지구상에 그 어느곳에도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세월이 지나며 어느덧 자연스레머리에 살구 꽃이 피고 삼라만상은
계속 반복되는데
인간이 만든 제도와 세상의 법칙은
수도 없이 중심사와 관점이 바뀐다.
지난 날에 진리라고 믿었던 학설이나
이론들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갑자기 한 순간에 별 의미가 없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일순 사라져 버리고
이제는 그 설의 발자취만 남아 존재할뿐
세상을 바라볼 때는 어느 하나도
만족함이 없고 뭔가가 허전함이 남는다.
그래도 나의 경우
내가 생각되는 지구상에 가장
가치있는 일이 있다면,
내가 어려서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그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믿게 되었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그렇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 1서 4:10)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애오라지 변치 않고
오늘도 내일도 영겁을 넘어도
결코 퇴색되지 않는 진실을 담아
그 신실한 사랑을 펼쳐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