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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이 저물어야 날개를 편다앤의리뷰글 2024. 9. 23. 14:21
Re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이 저물어야 날개를 편다
/ By Priscilla
세대가 변하여 세상은 변화무쌍하게
휘돌며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하나의 트랜드를 낳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선구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서며 주도적으로
시대를 이끌어 가려 한다.
그리하여 때로는
유명 블로거로, 때로는 유트버로
아님 다른 창구로 채널을 만들고,
문화를 재구성 하고자 하는 시도를
꾀하기도 한다.
접근하는 범위도 여러 분야로
그리도 다양하게 창조적인
일상을 꿈꾼다.
어느날 정 태영 교수의
살며 생각하며...중에서
글을 읽다가
자석에 이끌리듯 시선이 머물며
한 생각에 미치다.
"...올빼미는 황혼이 완전히 끝난 뒤
밤이 되고 나서야 날개를 펴서
자신의 주인인 미네르바를
도와준다는 의미이다.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을 대강 알고 있는
상태로 전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어떤 것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인 것 처럼
생각하는 것은 미네르바의
올빼미가 아닌 것이다.
이로 인해 미네르바는
누구나가 앞을 볼 수 없는 어두운 밤에도
확실한 정보를 가질 수 있어 낮이건 밤이건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알지 못함은 본인의 책임일 뿐이다.
나는 미네르바의 올빼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라는 그의 글을
보면서 나는 생각해 본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려는 소망을 품고
포부를 갖고 있는 나의 말을 들으며
내게 다가온 대다수의 무리와
모든 이가 내게 말하길
"당신은 황혼의 지는 해가 아닌가?
은퇴해야 할 나이가 아닌가?
그런 포부와 바램이
과연 가능성이 있는 꿈일까?
한껏 당신이 품고 있는 꿈이
조만간 실현될 꿈일까? 아님
한낱 무모한 꿈일까? ..."
직접적인 말은 안해도
무언의 반기를 드는 제스쳐를 보면
나는 단호하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온 여정의
각종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값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배운 경험치를 충분히 쌓고
견디고 살아온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보다 더 지혜로운 판단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 온 만큼?
그래서 나는 그런 때문에라도
더욱 분발하여 일어날 수 밖에
없음을 자각하고
황혼 시기에 뜨는 올빼미 처럼
이제부터 더욱 힘차게 여력을 다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지식과
지혜를 구비하며,
제 2의 인생을 도약하며
꿈을 펼쳐 가기 위해 용기를 내고
힘차게 환경을 거슬려 날아 오르리라고!
또한긋
이 땅에서 살아갈 명분과
내 삶의 이유와 가야할
목적이 분명하기에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고누구나가 앞을 볼 수 없는
어두운 밤에도...
그 틈새를 타고 황혼에 해가 지고
어둠이 몰려 올때 정보를 포착하기 위해
날아 오른다는 올빼미의 근성 처럼,
나이를 불문하고 시대가 암울하며
어둠을 가려도 어둠을 뚫고 일어나
그런 올빼미와 같은 침착함으로,
올빼미의 기량과 근성을 활용하며
시대에 요동치 않고 타인들이 누리는
유명세와 안락함을 거슬러 밤이 되며
비로서 예비된
특별한 별도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유유히 기류를 타는 그런
이가 되고 싶다고 말이다.
그렇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관영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 한치 앞을
구분할 수가 없고
선과 악을
분별치 못할 세대에서도
우리가 시대의 빛을 일어나야할
세대가 되어 시대를 다시
세울 수만 있다면,
사명에 충성된 시대를 밝히고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나는 지혜로운 정보를 위해
오늘도 황혼녁에 날아오르는
올빼미가 되기 위하여
비상하리라
- 글맺음 -
2024/09/23(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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