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이벤트에2...당혹했던 순간 나와 함께 하셨던 성령님! / 제 7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Who Is Jesus Christ)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Calling                           Priscilla

 

깜짝 이벤트에2...

당혹했던 순간 나와

함께 하셨던 성령님!

제 7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Who Is Jesus Christ)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7/05(수)

 

 

예상치 못했고 전혀 

기대도 안했던 가족들의 뜻밖에

깜짝 방문에 어찌나  놀랬던가? 

 

 

그러나 다른 한편, 나는

참으로 난감했다.

 

 

왜냐하면 그 가족들이 

처음부터 같이 수업읋 진행

한 것이 아니고,

 

 

그리고 그들은

한 가족이라고는 하나

종교도 제마다 다 다른데

 

 

어떻게 무엇으로 어찌

초점을 맟춰 진행할 것인가?

 

 

더구나 제 7과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딸 내외의 출현에

 

 

나는 그저 성령님께 맡기는

수 밖에 도리가 없었다. 

 

 

속으로 나는 당황했지만

그러나 차분하게 나는 마음을

정돈하고 평안을 주시는 성령께 

모든 과정을 일체 맡겼다. 

 

 

먼저 미리

선곡을 준비해 두었던 찬양을

부르기 전에 기분이 어떻냐고?

 

 

문안을 하고 짧은 시간을 통해

가벼운 아이 콘텍을 시도 하다.

 

 

이어서 ‘에스더’ 전도사가

피아노 반주를 하며

 

 

“갈보리산 위에”

(On a hill far away …)

를 부르고

 

 

이어서 두번 째는

“다시 살아 나셨네”(He Lives)

를 힘차게 부르다.

 

 

의미를 짚어보면서

예수님과 동행하고 마음 속에

 

 

살아 계신 예수님에 실제적인

초점을 맞추다.

 

 

그리고 찬양 시작 전에 앞으로

우리가 모여서 양로원이나

병원을 찬양하기로 하고

 

 

매 수업 때 이렇게 준비하여

연습하고 가자고 하니까 특히

‘로지’가 아주 좋아라 했다.

 

 

찬양을 하는 동안 오늘 처음 출현한

그녀의 귀염성 있게 생긴 딸이

 

 

술이 동그랗게 달린 빵떡 모자를

쓰고 때로 나와 눈이 마주치면

 

 

배시시 웃기도 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 계속 - 

 

 

2023/07/05(수)

 

 

/ By Priscilla

 

찬양을 끝내고 옆좌석에 앉아 있던

그녀의 어버지 ‘무케시’에게

시작하는 기도를 요청했더니

 

 

그는 딸과 아네와 사위 앞에서

힘차고 또렷한 목소리로

망서림이 없이 씩씩하게

기도를 했다. 

 

 

기도가 끝나고 나서 나는

수업에 들어 가기 전에

 

 

새로운 멤버가 된 딸 부부에게

각자 소게를 해 달라고 했다.

 

 

마침 시위가 같은 테이블

끝자리에 앉아 있던 터라 먼저

자기 소개를 간단히 하게되다.

 

 

‘이므랑’이고 내가 그에게

“이름의 뜻이 무엇이냐?” 하고

물어 보니까? 담하기를

 

 

‘선지자’란 뜻이 있다고?

장인인 ‘무케시’ 이름의 뜻은

다름 아닌 ‘제사장’인데?

 

 

참으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가족이 아닌가?

 

 

 

- 계속  - 

 

 

2023/07/05(수)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