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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3...인도하심 이란? / 하나님의 길과 사람의 길 (The Way of God And The Way of Man) [히 3:7-11] / 프리실라의 설교앤의설교글 2023. 6. 12. 00:00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의3...
인도하심 이란?
하나님의 길과 사람의 길
(The Way of God And
The Way of Man)
[히 3:7-11]
/ 프리실라의 설교
/ By Priscilla
2023/06/11
(주일 예배)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까지는
아브라함의 아비 ‘데라’가 온가족을
인솔하고 그 곳까지 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한동안 머물렀다.
마침내 아비 데라가 죽자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으로 내려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조카 '롯'을 데리고
내려온데 있다.
'하란'에서 잘 살고 있는 '롯'을
왜 데리고 내려 왔을까?
그 이유는 자신에게
자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차하면
롯으로 후계자를 삼으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창 12:10)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위하여
안식을 준비하지 않으셨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나의 계획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따르면
그 앞에는 안식이 없다.
아브라함은 그 이유를 하나님께
묻지 않고 다시 좋은 환경을 찾아
'애굽'으로 내려 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내를 바로 왕에게
빼앗기는 불행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들도
환경이 어렵다고 피하면
더 큰 불행이 내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결국 아브라함은 밤만 되면 바로
왕궁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것이다.
“하나님 내 아내를
돌려주시옵소서” 하고,
그러자 하나님이 이 사건에
간섭을 하기 시작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창 12:17)
그래서 아브라함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는 조카 '롯'도 자기 곁에서
떠나 보내게 된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길을 가면서
깨달은 것은 바로 두가지 이다.
하나님의 길을 가려면
자신의 모든 계획은 버려야 하고,
환경을 어렵다고 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 하나님은
다시 그를 인도하시기 시작하셨다.
- 계속 -
2023/06/11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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