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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세란7...어떤 본을 보여야 할까? / 글맺음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제자신설반 2023. 5. 20. 18:13
Calling Priscilla
지도자의 자세란7..
어떤 본을 보여야 할까?
/ 프리실라의 제자 훈련
신설반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2023/05/17(수)
한편,
다른 수업에 열중하고 있던
'메리'는 그녀의 편으로 보면
수업이 끝나고 다가간 나의
갑작스런 출현 이었던지?
저윽이 당황한 그녀는
뭔가 내게 계속해서
입지를 변명하며
나는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녀는 연속해서
뭔가를 혼자 중얼 거리면서
내게 둘러대며 말했다.
“갑자기 소개 받은 프로에
명 강사가 같은 시간에
진행하는 첫시간 이라
그것을 놓치기가 싫어서
그렇게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녀는 한술
더 떠서 내게 그렇게 간청을 했다.
“그러니 아예 다른 날
자신들을 위해 시간을 새로
만들어주면 어떻겠냐”…라고?
나는 이런 경우를 생전 처음
경험을 하였기에 나중에 보자고
하며 일단 헤어져 왔지만
그런 그녀를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지도자의 자세란 과연
어떤 본을 보여야 할까?
지도자로서 행할 자세는
분명한 선을 긋고 행동해야
오해들을 하지 않고 질서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요,
그룹 안에서 같이 부대끼며
선택을 하는데 있어 타인에게
지장을 끼치지 않으려면
분명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서로가 힘들어 지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경우에
그녀는 좋은 기회이니까!
아마도 그 수업을 듣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녀는 애진작에
지금이라도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쪽을 아예 확실하게
선택했어야 했다.
아뭏던지 나로서는
오늘 그녀가 빠져서 못들은
강의 내용 중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우리가 신앙 공동체 안에서
지켜야할 대인 관계에서
EQ를 계발해 나가는데 있어
나는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실제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유익하고 좋은 공부를
하게 된 셈이다.
그로인해 오늘로 분명하게
수업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다.
성령 안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는 법!
아울러 그들 부부는
무리하지 않게 다음 기회에
수업을 이어 한다던지...
이에 따르는 계획을 한번쯤
세워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할렐루야!
- 글맺음 -
2023/05/17(수)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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