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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63 / 대화의 꽃을 피우며12...장래에 대한 꿈과 비젼을 서로 나누웠던 날!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30. 14:45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63
대화의 꽃을 피우며12...
장래에 대한 꿈과 비젼을
서로 나누었던 날!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29(주일)
/ By Priscilla
간략한 설교 후에
‘오 놀라운 구세주’를
특별 송으로 부른 뒤에
이어서 헌금송을 부르며
헌금 기도를 ‘아케사’
에게 부탁하다.
그리고 주기도문 송과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늘 부르는
“Every Praise To Our God.”
을 부르며 예배를 마치다.
예배가 끝나고 편안한 상태에서
시간에 쫓기지 아니하고 아무런
구애를 받지않는 상태에서...
화목의 대화의
꽃을 피우며 서로간 회포도
풀며 코이노니아를 갖다.
나는 그 사이에 '활로우'란
애띤 소녀에게 이름도 묻고
"너의 달란트가 무엇인가?"
"너의 꿈과 비젼이 무엇인가?"
그러자 '아케사'가 그녀가 앉는
장의자 앞켠에 앉아 있다가
"그녀가 장차 '약학과'를
가려 한다고?"
갸름하고 예쁜 계란형 얼굴에
배시시 웃으며 유난히 수줍음을
타는 그녀 대신 '아케사'가
내게 대답해 주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숙제를 줄테니
이제까지 꿈꾸지 못한 비젼을 향해
기도하며 찾고 그 꿈을 향해 정진해
나아가라고 그녀에게 강한 동기
부여 및 도전을 주다.
그래서 나는 영의 메디슨인
'구약과 신약'을 부지런히 읽고
전공을 살려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쓰라고
한편, 앞으로 점차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줄
멘토들을 만나기에 힘쓰고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가라고
그녀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었다.
그리하여 이는 새로운 미래의
꿈나무에게 실어줄 소망인 것을!
또한 그런 꿈이 없는 청년들에게
그들을 일깨워 삶의 도전을 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과 비젼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일진대!
그러는 한편, 꼬리를 문
대화는 오랫만에 묵은 정담을
나누되 즐거웠던 많은 옛일들을
떠 올리며 생각나게 하기에,
이렇듯이...
새삼 그간 못다한 말문이
마치 둑이 터지듯 터지니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게 되면서
분위기가 어느덧 고조되고
이런 저런 소식을 나누며
신명나게 왁짜 웃기도 하고!
지금 하루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얼마나 귀한 순간이었던고!
-계속 -
2023/01/2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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