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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64 / 지금은 고정틀을 깨는 순간13...연합과 화목됨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라!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3. 1. 30. 15:1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64
지금은 고정틀을 깨는 순간13...
연합과 화목됨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라!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3/01/29(주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쓴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 5:41)
"주께서 요구하시는 관계는,
그분이 우리 안에, 초자연적인
역사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압제와 불의를 당해도
그들 마음 속에는,
조그마한 분노를 품은 흔적도
없어야 한다고 요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역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그 부담은...
그 어떤 열정으로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지금은 고정틀을 깨는 순간이요,
연합과 화목됨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라!
마찰이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되기를
나의 생각을 내려 놓고 나의
감정과 열정을 통제하고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앙금을 없애며
화합하려는 관계가 중요하다.
한 때 우리 교회에 몸을 담고
동거 동락하며 어려운 중에도
근 10년간을 폴 목사와
제자 훈련들을 하면서
결속되고 끈끈하고 돈독한
유대 관계를 맺어왔던 그들!
영적으로 서로간에
고갈되었던 목고 축이고
그간 서로 만나지 못해서
단절되었던 대화의 장을
은혜의 단비로 해갈시켜
주시기에 충분했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실로 오랫만에 오붓한 시간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시고
예비시킨 것이 분명하다.
우리의 의지는 정오 시간의
정기적인 법도를 따르는
시간을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어쩌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주시며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을!
이는 훈련을 통해서 나의
고정틀을 깨는 시간이었다.
모든 주관이 하나님의 의지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오늘 또 한번
배운 셈이다.
-계속 -
2023/01/29
(주일 예배)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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