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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발자취27 / 앤의 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2. 15. 10:48
NewZealand / West Side Moru
신앙의 발자취27
/ 앤의 신앙일지
/ By Priscilla
지금까지...나의 하나님은
성령 목회를 통하여 여전히
우리를 달굼질하시며...
그분의 뜻대로 우리를
2006년 현 시점까지
8년간을 이끌어 오셨고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나는 굳게 확신하고 있다.
우상 숭배하던 가정에서
주의 종들이
여러명 배출되려니
마땅히 값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했었고
결국 나의 시모는
-'한알의 밀알'로서
- '희생의 제물'이 된
셈이었다.
지금에 와서 손을 꼽아 보니
우상 숭배하던 우리 가정에서
2명의 장로님과 2명의
권사님이 탄생 되었으며
한때 불교에 심취 하셨던
친정 어머니도 마침내
귀의하셔서 이미
권사님이 되셨고...
ㅡ그러고보니
친정 어머니가
주님을 영접 하신지는...
어언 햇수로 내년이면
근 30년이 되어간다.
그 외에도
계속 손을 꼽아 보니
그간 세월이 흘러 세 명의
목사님이 배출 되었다.
그리고
그 자손의 자손들이 ㅡ
미국에서...뉴질랜드에서...
그외 타국에서...
그 장소와 지역은
각자 달라도 마치
이스라엘의
'레위' 지파처럼
성전에서 악기로...
성가 대원으로...
찬양 사역과 함께
음향으로..영상으로...
주일 학교 교사로...
평신도 사역자로
그 밖에 행정으로...
또한 각종 봉사와
예배 및 교회의 제반 일체에
관여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 전반을 위해 봉사하고
수전드는 역할들을
모두 다 잘 감당하고 있으니
이 또한 놀라운 일이 아니던가!
"내가 야훼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야훼를 의지하리로다!"
(시 40:1-3)
ㅡ할렐루야!
'앤의 신앙일지'는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기나긴 세월을 통한
희생(long-suffering)
의 댓가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끝내 이뤄진삶!
시어머님이 땅에 떨어져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짐으로..
마침내 많은 열매를
맺게 된 것이었다.
- 글 맺음 -
2007/08/03(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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