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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Prodigal Son)의 고백 노래3 / 나~ 다시 아버지 품으로 속히 돌아 가리라! / 500 Miles 문화산책7앤의추천글 2022. 12. 3. 11:43
'탕자'(Prodigal Son)의
고백 노래3
/ 나 ~ 다시 아버지 품으로
속히 돌아 가리라!
/ 500 Miles
문화산책7
/ By Priscilla
문화라는
한 카테고리 안에서ㅡ
대중 속에 가수들과 관중이
어우러져 한 마음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찰나가 얼마나
아름다워 보이는지요!
특히나 그것이 의미가 있는
아름답고 좋은 곡 일 때는
더욱 사회에 상당 수 밀접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아마도 대중 문화가 갖고 있는
강력한 매력과 특성인듯 합니다.
한순간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시절 청중들이 함께 부르며
마음을 촉촉히 적셨던 곡!
이 곡을 따라 애창하면서 그들은
그 순간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또 지금 이 순간 동일하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는
여러분 들이여!
님들은
잠시 과거를 회상하고
무슨 생각들을 추억하고
계실까요?
잠시나마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속에도
주님을 향한 외침과 외로움과
향수가 마음에 저며 옵니다.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몸짓과 주님께 드리는 회개와
고백의 메세지가
너무나 강하고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이 곡의 내용을 다시금
음미하면서 아이로니칼 하게도
어쩌면 이 곡은?
마치 성경 속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둘째 아들의 주제곡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잠시 붙여본, 일명
'탕자의 노래'를 들으면서
한번쯤 자신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지 않았을까요?
주님을 믿는다 하나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 하고
심령으로 멀어져 그리스도
밖에서 활동한다 말 함은,
과연 오늘날
형식적인 믿음은 있으나
신앙의 단조로움을 느끼고
주님으로 부터 점차 멀리 떨어져
나가는 우리네의 모습은
이 노래의 주인공과 무엇이
다를 바가 있을까요?
- 계속 -
2008/12/29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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