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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 G.P.T.I. 전문인 선교훈련 (1993) / 관찰 학습 (Observation Training)전문인선교 2022. 11. 19. 11:38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
/ G.P.T.I. 전문인 선교훈련 (1993)
/ 관찰 학습 (Observation Training)
/ By Priscilla
1993/11/13(토)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란 말이있다.
합당한 말이라 여겨진다.
때로 몹시
분주한 가운데 세간 정리를
세세히 못하고 그냥 지나칠
때가 있기에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몰아서
이틀에 한번 치우는 경우가 있다.
무심하게 지나친 경우에 의해
모든 사물이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고 말며,
물이 고여있는 그릇은 어느새
그만 이끼가 끼어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도 은혜를 받고
은사를 받은 후에도 흐르는 물이듯이
나누지 아니하면 고인물이 되어
부패하고 말 것을 만물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청지기 신분이기 때문에
지식이나 지혜나 하나님께 받은 은혜
나 무엇이든 부지런히 활동을 하며
달란트를 배가 시키듯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용기 안에 이끼가 끼어 있으면
물은 버리고 새 물을 붓기 위하여
병의 내부를 먼저 씻어야할 것이며
그때 수세미나 솔을 사용하여
깨끗이 씻겨진 병이여야 안심하고
새 물을 쏟아 부을 수가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계시는
자연 만물을 통해서 주님을 따르는
당신의 백성에게 무상으로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다.
병의내부는 우리의 심령일 수도 있다.
우리의 외양도 꾸미기에 중요하지만
내부도 가꾸지 않으면 (수시로)
이끼가 낄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이끼란 쓴뿌리일 수도 있다.
마음 속에 있는 미움이나 질투,
또는 해묵은 감정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수시로 심령을 점검하고
그 상태를 계속 성령님깨 간구하며
내재하여 계신 성령님이 자유롭게
지시 하시도록 마음을 열고
민감하게 세미한 음성을 들을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하여 날마다 주님 앞에
나갈 때만다 심령을 새롭게 가꾸고
정결하도록 할 것이다.
한편으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나가는 삶가운데서
이끼가 끼지 않는 주님의 도구되는 의식이
진정 필요하지 않겠는가를 다시금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 글맺음 -
2022/10/19(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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