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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연단 / 오늘의묵상116묵상코너글 2022. 11. 5. 17:06
마음의 연단
/ 오늘의묵상116
/ By Priscilla
2009/02/09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 하시느니라!
얼마나 사무치게 맞는 말씀이신지
주님이
우리를 주님의 정과끌로 다듬으셔서
아름다운 주님의 형상으로 만들기 까지엔
얼마나 많은
인내의 수고와 깨뜨려지는 아픔과,
자아가 깍여지는 애통함과,
숱한 갈등이 따를 것인가를
이 시간 잠시 생각해 봅니다.
고통의 과정이 지나고 나면...
'마음의 연단'이 마침내
끝나게 될 것 이라고!
그날에!
우리를 향한
찬란한 정오의 햇살은
그렇게 눈부시게 빛나고
우리의
심령은 독수리 같이
힘차게
주님 계신 하늘을 향하여
소망의 날개를 달고 비상
할 것입니다.
마치
금이 풀무불에 정련 되듯이...
현재 주님에 의해서 마음이 제련
되어지는 그 과정에 속해 있다면,
나를 다듬으시는
주님의 망치와 끌을 통해
연단 되어지는 이 귀한 고통의
시간을 오히려 감사 드려야
될 것입니다.
지금도 나의 자아를
다듬고 계신 주님의 손길을
인식하는 가운데 마음 한구석으로
나의 못난 자아가 깨어지는
통렬한 아픔을 느끼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오늘 주어진 말씀 처럼
주님이 마음을 연단 하시고,
마침내 그 고통의 끝을 성숙하고
아름답게 귀결 시켜 주시려는
주님의 깊으신 뜻을 생각하면
충분히 위로가 됩니다.
비록 아직은
깨달아 알지 못하는 상태이나
오늘도 한발 더욱 알아 나가고자
부단히 추구하며...
주님께 더욱
간구하며 사는 우리네가
되길 염원 합니다.
- 글맺음 -
2022/11/0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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