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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에게 우겨쌈을 당해...어찌할바 모르던 때1 -하나님께 올려드린 눈물의 곡조 기도! / 제자훈련반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중급반)제자훈련반 2022. 10. 6. 05:12
Calling Moru
적진에게 우겨쌈을 당해...
어찌할바 모르던 때1
-하나님께 올려드린
눈물의 곡조 기도!
/ 제자훈련반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중급반)
/ By Priscilla
2022/10/04(화)
근 두 주만에 만나 보게
되는 제자 훈련 청년들!
나를 비롯하여 ...
누구랄 것 도 없이 각자가
다 하나 같이 사정들에 둘러싸여
어찌나 방해가 많던가?
사실 지난 주일에 여러가지
사정이 한꺼번에 휘몰아쳐서 나는
주일 예배할 때 마다
시시각각으로 오는 온갖 방해에
제자훈련 모임도 부진하고
문서 선교도 주일 예배 이틀 전에
갑자기 문서 선교 자료의 근원이
뿌리 채로 날라 갔기에?
삼중으로 타격을 동시에 받고
영적으로 기력이 소진되어 있었다.
"Why Me?"
"주님 저를 버리셨나이까?"
"어째서 저만 돌아보지
않으 시나이까?"
그동안 긴 기간동안 그래도
인내하라시기에 참고 견뎌온
마음 속에서 많은 질문이 쌓여
마구 쏟아져 나오기 직전 까지
그야말로 쇠잔한 나의 영과
나의 혼의 심령은 말이 아니었다.
월요일에 외출을 하게 되고
우연히 차 안에 혼자 앉아 있게
되는 시간이 있었다.
그 때...나는
하나님께 호소를 했다.
울컥 눈물이 났다.
내 안에 속상함과 원통함도 있었다.
“오 주여! 제게 이런 시련이!
저만 장기적으로 너무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3대 사역이
어두움의 세력에 포위된 것 처럼
안개에 휩싸여 장래나 앞도
보이지 않고 정체기를
맞아 힘듭니다.
세가지
제게 맡겨주신 3대 사역에
빛을 허락 하소서!
주님이 중거를 보여 주시고
역전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제 눈을 열어 주의 기이한 법을
바라볼 수 있게 위로 하소서!...”
여러가지 일들이 실타래가
엉킨듯 풀리지 않는 사역에
원통한 마음과 답답함으로
한 순간
눈물이 흐르고 목이 메였다.
그런 짧은 순간들을 직고해
드리고 난 직후 부터 ...
그 시간 이후를 전적으로
믿음으로 맡기고 하나님께
모든 짐을 올려 드렸다.
- 계속 -
2022/10/04(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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