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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라면1... 눈을 뜨고가 아닌? 소경이 되어 썼다는 -'존 밀톤'의 '실낙원'(Lost-Paradise) / By 존 밀톤앤의추천글 2022. 10. 4. 07:4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소경이라면1...
눈을 뜨고가 아닌?
소경이 되어 썼다는
-'존 밀톤'의 '실낙원'
(Lost-Paradise)
/ By Priscilla
2022/09/30(금)
‘고통의 훈련’ 이란 타이틀로
설교를 하는 가운데...
나는 여러분께 이미
“소경이라면...”이란
시를 소개한바 있다.
“소경이 되어서...
이 어둡고 젊은 세상에서
인생의 절반도 가기 전에
어째서 빛을 잃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다.
나는 눈을 가지고 조물주의
책망을 받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싶지만 죽으면 감겨질 눈!
살아서 반짝이는 하나의 달란트!
그러나 내갠 소용 없이 붙어 있다.
“낮에 일을 시키시면서
빛을 거두시나이까?“ 하고
부드럽게 여쭈어 본다.
그러나!
이 원망을 막는 인내가 이르되
“하나님은 인간의 일이나,
인간재능을 요구 하시지 않는다.”
자신의 멍에를 묵묵히 지고 가는 자”
그가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긴다.
그는 왕과 같은
자태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만 기다리며
-쉴새 없이 땅과 바다를 지나는
수 많은 신하들 서서 기다리는
자도 그를 섬긴다.”
/ By 죤 밀톤
“낮에 일을
시키시면서 빛을 거두시나이까?”
이 말이 내게 특히
크게 울림으로 다가 온다.
‘죤 밀톤’ 의 저서
'실낙원'(Lost-Pradise)이
아니 눈을 떠서가 아니고?
역설적으로... 눈을 잃고 나서
쓴 책이라...니?
이 놀랍지 않은가?
“소경이라면...”이란
시의 저자 '죤 밀톤'은
'퓨리탄'(청교도)의
투지와 인내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공의와 긍휼에
대한 불굴의 신앙으로써
다음과 같이 싯 귀를 맺었다.
그의 글을 다시 한번 곱씹어
생각해 본다.
- 계속 -
2022/09/30(금)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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