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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11 / 뚜발루 교회 목회자의 아내로서 용감하고 굳센 믿음을 지닌 -'통안' 여인 '레이'의 신앙에 도전을 받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9. 14. 13:5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11
/ 뚜발루 교회 목회자의 아내로서
용감하고 굳센 믿음을 지닌
-'통안' 여인 '레이'의 신앙에
도전을 받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9/11
(주일 예배)
가슴 아프게도...
그런 그녀의 위급한 상태에서
그녀는 육신의 4부분을 기능이
약화되어 어려움을 겪었단다.
오늘 우연히 만나게된 그 때
그녀는 입을 열어 내게
다음 같이 말해 주었다.
그녀의 표현으로 치면
"마치 자동차의 부분을 갈아
낡은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듯
몸의 4부분을 교체하여
부분적으로 갈아 끼웠다고?"
자신의 몸을 가르키며 여기 여기
조기 조기 기능을 새로 갈아 끼웠다고
덤덤하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어린 나이에 덤덤하게 현실을 대면하는
그녀의 믿음이 단단해보여 보기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
경이로워 보였다.
그녀를 기적 처럼 살리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 드렸다.
얼마나 어떻게 그 부부가 사용되어
지기에 사탄이 저렇게 부부에게
괴롭히는고?
한편,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그들 부부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고
겸손케 하여 철저히 순종하고
사명을 수행하게 하려 하시는고?
나는 건강을 많이 찾았다는...
늘 긍정적이고 착하고 배시시 웃는
그녀에게 한 없는 애정을 느꼈다.
오늘 따라 얼굴이 예뻐 보여서
그녀에게 말했다.
“왜 오늘 따라 그렇게 예뻐 보이는가?
그 비결이 있을 텐데 나누기를
원하니 한번 말해줘!”
...라고 그랬더니?
배시시 웃으며 그녀가 말하길
요즘 남편 올리 목사는 그녀와 함께
남쪽 해변가에 몰려 살고 있는
뚜발루 사람들의 요청으로
시간 나는 대로 원정을 가서
복음을 전한다고 했다.
갈하고 목마른 영혼 그리고 영적인
지도자가 없어 굶주린 영혼들에게
영적 만나를 먹이느라고 틈틈히
아픈 몸을 하면서도 개의치 않고
그들을 찾아가서 설파하고
자신는 여성 지도자들을 만나며
위로를 해 준다는 말에 감동을 받다.
그런 그녀에게 계속 서로
중보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자고 하며
지난 날에 내게도 우리 사역에도
베풀었던 온정을 잊지 못한다고
말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고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서로
아쉬움을 남기며 헤어졌다.
나는 오늘 그렇게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필연적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극적으로
그녀를 만나 새로운 도전을 받으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올려 드렸다.
집에 돌아오는 발걸음은 한결
경쾌하게 평안과 기쁨으로
돌아 오다.
오 주여! 감사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 계속 -
2022/09/0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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