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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12 / 찬양하며 벌어진 참으로 이상하고 신기한 일!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9. 23. 12:3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12
/ 찬양하며 벌어진 참으로
이상하고 신기한 일!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9/18(주일)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 날씨여서
태양 빛이 강하고 어쩐지 더 눈이
부시고 강렬했다.
늘 교회에 출석하는 시간이
11시 경이다가 지난 주 부터
변경되었고
1부 엘리사 목사가 주관하는
피지안 예배 시간이 1시간
더 연장되는 바람에 오늘은
느늣하게 여유로움을 갖고?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나서 예배에 참예 하다.
그런데 차량들은
아직 여전히 밖에 있는데
지난 주와 다르게 성전 안에서는
다 철수 해서 나온 상태였다.
나는 비록 밖에는 아직 부산스럽고
차량이 머물러 있어 어수선 했지만,
그래도 제 시간에 자리를 비껴 줄려고
그 들 스스로 알아서 배려 해 주는 마음에...
적어도 노력한 흔적이 보여 내심 기뻤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지난 주와 오늘 두 차례 엘리사
목사를 서로 만나지 못해 못내
아쉽긴 했지만
나도 저들도 함께 연합과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과정을 거치면서
-그리 스도 안에서
지혜를 구하며 이렇게 서로 조율을 맞춰
서두르지 않고 일보씩 전진해
나가는 것이다!
성전에 들어가 빠른 속도로 서둘러
제단에 놓여져 있는 화초에다가 물을 주고
환기를 시키고 죠지 가족을 맞아 들였다.
오늘은 아내 ‘로사’가 시온이를 데리고
중요한 약속이 있어 가는 바람에 부득불
아들 엘리사와 함께 둘이서 왔다고?
예배를 시작하려고 할 때 느닷 없이
몇 차례나 삑~하는 소리가 나며
방해를 받는 현상이 일어났다.
(마이크에서... 아님 키보드의
파워 쪽에 선에 이상이 있었나?)
나는 죠지에게
“오늘 따라 비장한
각오를 하고 메세지를 전달하려하니
웬걸? 어둠의 세력들이 이를 알고
아예 대 놓고 증거를 보인다.”
”그래선가 유난스럽게도 전혀 없었던
현상이 나타나고 쓸데 없이 훼방하며
노골적으로 방해가 많다.”...고 말하며
서로 같이들 웃었다.
참으로 이상하고 신기한 일!
-그런데 이번에는 마이크를 잡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를 올린 뒤
We are marching together. 를
선포하고 외치며 찬양을 한곡 시작했다.
그런데 어째 두번 째 곡으로 접어들며
Because of who you are! 를
부르자 이번에는 내 목소리가 갑자기
목소리가 갈라지며 한 순간에
변조가 되고?
그뿐인가?
지금까지 멀쩡하던 목소리가
왠일인지 쇳소리 같이 허스키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내 목구멍 에서 부터
누군가 내 목을 잡고 괴롭하듯이
윽 죄어 들어가는 현상으로 괴롭히는듯
목구멍이 불편한게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며 한순간 힘이 들었다.
나는 그래도
찬양을 더 열심히 불렀다.
주님을 바라보며 굴하지 않자
그런 증세는 더 이상 못 버팅기고
순식간에 아무일 도 없었다는
듯이 사라져 버렸다.
정말 신기하게도!!
정말 예기치 못했었던 새로운
일들을 체험하게 되다.
Jehovah is your name!
찬양을 드리면서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다.
사도 신경을 함께 소리내어 암송한 뒤에
자리에 착석하고 이어서 죠지가
대표기도를 올려 드렸다.
그리고 이윽고 나는 설교를 하는 시간에
성령님의 도움심으로 힘을 얻기 시작하고
말씀을 다음과 같이 힘차게 전달했다.
- 계속 -
2022/09/0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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