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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1 [빌 4:6-7] / 요절 묵상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Q.T.
    전문인선교 2022. 8. 19. 08:4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1

    [빌 4:6-7] 

     

    / 요절 묵상 

     

    / 전문인 선교 훈련 (GPTI) 

    과제물 (1993) Q.T.

     

     

    / By Priscilla

     

     

    1993/03/27(토)

     

     

    말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8)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때때로 산재되어 있는 많은 문제들로 인하여 

    내 마음이 나뉘어져 평정을 이루지 못하고 

    산만하여 질 때 빌립보서 4:6-7의 말씀은

    내게 큰 위로를 준다.

     

     

    약 1:6-8절에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에 대해 언급한 바 있지만

     

     

    온갖 고난이 내개 닥칠 때 마다

    보혜사 성령님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위로해 주시며

    인내로, 기쁨으로 시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그 때 마다 새롭게 공급해 주셨다.

     

     

    내가 해야할 일은 오직 기도와 간구로

    십자가 앞에 나아가 내가 짊어지려고 했던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 작업이다. 

     

     

    나의 부족과 연약함과 수치와 당혹감, 

    열등감들을 상수리 나무 아래에 

    묻어야 한다.

     

     

    지금 이 시간...

     

     

    나는 야곱이 새로운 결단을 할 때

    ‘벧엘’로 올라가기 전에 그가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자 시도한 것이 있다. 

     

     

    그는 바로 그가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첫사랑을 느꼈던 

    감격의 처소인 -‘벧엘’을 오르기로 

    결심했던 것을 한번 떠올려 본다. 

     

     

    모든 저손들을 모아 놓고 우상숭배와, 

    정결하고자 하는 마음과, 속임수와, 도피, 

    환란으로 인한 수치감으로 얼룩진 

    침체기의 종지부를 찍고...

     

     

    영적 각성의 장을 만들자고 외치자 

    그의 자손들은 이 말을 듣고 

    즉시 행동했다. 

     

     

    그들이 수치를 느꼈던

    ‘세겜’ '상수리 나무' 아래에 

    모든 우상의 잔재와 장신구를 

    묻었던 것을 기억한다. 

     

     

    오늘 나 역시 십자기 밑에 나아가 

    나의 모든 과오와 연약함과 무지와 수치와 

    시련과 어려움을 토설하며 엎드려 기도와 간구로

    이 모든 일들을 청산하고 매장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나의 어려움을 가능으로 바꿔 해결해 주시며,

    죄과를 도말해 주시며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야곱'이 이 처럼 행동하고 결단을 내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스리엘'이란 

    새로운 이름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악의 담을 허물어

    화목제를 드리지 아니하셨던가? 

     

     

    누가 하나님과 나 사이를 끊을 자며 

    나의 수치를 가려줄 자인가? 

     

     

    오직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몸을 내 주셨고 

    피흘려 주셨고 사랑해 주시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와 생각을 지키시며

    평강에서 평강으로 이르는 안식에 

    거하게 하시거늘!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아뢰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렇다! 환란중에 만날 큰 도움이신 

    하나님은 나의 전 인생을 주관하신다. 

     

     

    요통치 않는 믿음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절대주권자가 되셔서 

    나의 생에 밀접하게 연관되길 원하시고

     나를 사랑하시기에 잠시도 내게서 관심을

    늦추지 않고 세밀히 감독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기도하자! 

     

     

    오직 기도로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믿음의 줄을 타고 역사하시는 그분의 섭리를 

    거스리지 않는 순종하는 자녀가 되자.

     

     

    감사함으로 아뢰는 자가 되어서

    ‘거듭났다’ (born-again)하면서도 

     

     

    미성숙한 (Adult-children)상태에서 벗어나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숙한 

    자녀로 성장하길 하나님께 구하자. 

     

     

    야곱 처럼 ...

    새신분, 새 이름, 세노래로 다시 은혜를 

    입었던 첫사랑의 감격에 전율했던 

    그 은혜의 장소로 돌아가자!!  

     

     

    그 작업으로 성령님께 간구하며 

    그 작업으로 나는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의 지난 날 부터 현재까지 이끌어 주셨던 

    하나님의 소중한 은혜와 그 은택을 한번 더 

    기억하고 회고해 보자.

     

     

    나위 위치를 다시 파악하여 

    신앙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자.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외에는 없음을

    상기하며 줄거움으로 그분의 고난에도 참예하고

    기쁨에도...아니 장차 올 영광에도 참예키 위하여도

     

     

    더 이상 헤아림으로 시간을 지체하거나 

    몸을 도시리지 말고 그분 앞에 

    반응하여 나아가자. 

     

     

    나의 아버지이신

    그분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자!!

     

     

    외적 내적으로 엄습해 오는

    각종 문제 보다 더 크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한치도 

    도움이 안되는 근심 걱정 대신에 

     

     

    오직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리라고 믿는 믿음의 확신과...

     

     

    신뢰와 순종으로 보답하며

    자녀된 도리를 다하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 46:1-3)

     

     

    -할렐루야! 아멘 

     

     

    1993/03/27(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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