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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설 수 없는 삶 / 앤의 리뷰글 / Re 그의 죽음이 아름다웠음을!앤의리뷰글 2022. 5. 31. 14:3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뒤돌아 설 수 없는 삶
/ 앤의 리뷰글
Re 그의 죽음이 아름다웠음을!
/ By Deborah
드보라!
보내준 답글 잘 읽었다네!
우리는 오늘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꾸준히 전해 받고 한편으로
벌꿀 처럼 부지런히 받은 복음을 실천하며
실어나르는 일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지!
이 얼마나 감사하며 행복한 일이런가?
복음을 전할 때,
부지런히 실어 나를 때
부지런히 씨를 뿌리러 나갈 때
복음의 뿌린 씨가 행여
결실을 채 이루지 못하고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지 마세나
오히려 씨를 뿌리러 나갈 때
단을 거두어 들이길 믿고 나가세
때로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혹 날 이해하지 못 해도...
우리 이미 마음을 정하고
주님을 따라 나서며 험난한 여정을
그럼에도 출발했으니 어쩌겠는가?
그러니... 이제 우리 세상에
대한 미련을 마음에 담은 채로
침륜에 빠지거나 더 이상
머뭇 거리거나 낙심하며
뒤 돌아 설 수는 없다네
우리의 여정은...
언젠가 곧 만날 그분을
대망하며 가는 길이 아닌가?
그러니 우리 더
이상 실망하지 마세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듭 태어난
우리 모두는 한 지체요
한 형제 자매요 하나 일세!
" 하나님을 믿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르니라."
(롬 8:28)
그러니
눈에는 아무 중거 안 보여도...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려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 지라도
우리 믿음만을 가지고
늘 걸으며 소망을 품고
담대히 나가세!
'본회퍼' 목사님이 감옥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선포 했듯이
그날을 소망하며 사는 소수의
우리 남은 동료들이 함께 있음을
잊지 말고 힘차게 행군하며
그들과 발 맞춰 걸어 가세나!
할렐루야!
2022/05/3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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