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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한 능력으로5 (Von guten Mächten),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를 추모 하다!앤의리뷰글 2022. 5. 28. 16:2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Re 선한 능력으로5 (Von guten Mächten),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를 추모 하다!
/ By Priscilla
기독교가 종교가 아닌 것을 아는 자들!
곧 생명과 업적을 하나님께
맡긴 자들은
반짝이는 불꽃 처럼 각자가
예수님의 제자들 처럼
이 땅에서 제 각기 그들이
잠시 머물렀던 이 땅에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들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나며
늘 그리워하며 사모했던
본향을 향해 그 길을 갔다.
39세에 짧은 생을 마감한
'본회퍼'는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의 전형 이었다.
그는 현대에 와서 더욱 그의 삶이
조명되며 예수님의 행동하는
제자였다고 회자된다.
신앙과 삶, 목회와 신학의 균형을
잃지 않는 사람이 생명과 명예와
업적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사역자 주의 말씀을
급진적 (Radical) 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닐까?
“선한 능력으로’는 '디트리히
본헤퍼(Dietrich Bonhoeffe)가
교수형을 당하기 얼마 전”
그의 약혼자 였던 마리아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이자,
‘성찬절날을 기리며 쓴 시’의
일부에 독일 기독교 음악가
지그프리트 피에츠가
멜로디를 입힌 찬양이다.
그가 천재 신학자 여서가 아니라
그가 살아낸 삶과 신앙, 어려움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그 희망과,
주님을 향한 사랑은...
연약하거나
자칫 나태하기 쉬운 우리의
구태의연한 형식적인 신앙
생활에 큰 도전이 된다 .
그리하여
놀랍고 신앙 생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 동기부여가 된다.
그의 글을 읽을 때 드는 느낌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무게감이 있다.
본회퍼가 했던 나치에 대한
저항만 말하는 것이 뭔가
부족해 보여서
그의 약혼자였던 마리아에게
보내는 편지 글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 계속 -
2022/05/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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