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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절3 [에스더 9:22] / 폴의성경특강85폴성경특강 2022. 3. 23. 14:56
부림절3
[에스더 9:22]
/ 폴의성경특강85
/ By paul
그러므로 에스더와
온 유대인은 먼저 하나님께
3일간 단식으로 자신들의
억울한 사정을 고하였으며
금식 후 에스더는 왕을 뵈러
어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녹게 하셨으므로
왕이 왕비를 보는 순간
어찌나 황홀하고 아름다운지
무슨 청이든 다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셨습니다.
이때 에스더 왕비는 함부로
사정을 말하지 않고
하만과 더불어 함께 다음날 정찬에
참석하기를 요구 하였습니다.
교만한 하만은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이 심판 받을 자리 인지도
모르고 기뻐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날 생각한 것이
‘모르드개를 어떻게 죽일까’
궁리하던 중
높은 장대를 세워 그 위에 매달아
죽이기로 계획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하나님 께서는
왕을 잠을 재우지 않으시고
서책에 기록된 모르드개의
과거의 공적을 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때는
택하신 사람으로 먼저 드러나
알려지게 하십니다.
오히려 모르드개를 높이라는
왕명을 받은 하만은 자신이
말꾼이 되어
모르드개를 말에 태우고
'이 사람은 귀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입으로 백성 앞에서 외치고
다니는 수치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 이후 왕궁에 불려간 하만은
에스더 왕비의 폭로에 따라
죄악이 드러나고 드디어
자신이 세운 장대에 모르드개
대신 매달려 죽는 운명이 돼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하만 총리의 자리를
대신한 모르드개는
왕으로 부터 새 조서를 받아
오히려 유대인을 죽이려 했던
무리들을 모두 죽이도록 조서를
바꿔 각 도에 시달 하였습니다.
역전으로 끝난 유대인 승리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감사의 날로 바뀌어
12월 13-15일 간 유대인들의
승리의 부림절이 되어 대대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 계속 -
2011/04/20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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