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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림절2 [에스더 9:22] / 폴의성경특강85
    폴성경특강 2022. 3. 23. 14:42

     

     

     부림절2

    [에스더 9:22]

    / 폴의성경특강85

     

     

    / By paul

     

     

     

    2. 부림절이 제정된 배경

     

     

     

    부림절 사건의 

    장본인인 ‘모르드개’ 

    베냐민지파 기스의 증손으로

     

     

     

    많은 학식과 투철한 신앙을 

    지니고 있는 사람 이었으므로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더욱이 에스더의 사촌 오빠로서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되도록 

    에스더를 학문, 교양 및 인격을 딸 같이

    잘 양육하여 성장시킨 위인입니다. 

     

     

     

    그는 높은 학문에도 도산성의

    하급 관리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 도성에는 하만이라는 자가 

    총리로 있어 그가 지날 때 마다 

     

     

     

    모두 엎드려 절하라는 왕의

    명령에 따라 모두가 다

    순종하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만은 

    이 같은 신적 경외를 그에게

     표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한 분만을 경외하는 

    신앙은 교만한 하만의 행위를 

    받아 드릴 수 없었기 

    때문 입니다.

     

     

     

    이 때 하만은 모르드개가 

    유대인인줄 알고 

     

     

     

    모르드개의 반항을 빌미로 

    유대인 대학살을 계획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유는 

    하만은 아말렉의 왕손으로서, 

    과거에 아말렉은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을 르비딤에서

    기습 공격함으로 

     

     

     

    서로가 적대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의 몇 차례의 공격을 받고 

    멸절 위기에 놓였던 종족 이었습니다. 

     

     

     

    이와같은 원한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하만은 이스라엘에 복수를 계획하고

    유대인 진멸 작전에 나선 것입니다.

     

     

     

    이에 왕의 재가를 얻은 그는 

    정월 초하루에 제비를 뽑아

    ‘멸절의 날’이 12월 13일로 

    정하여 지자 

     

     

     

    1월 13일 조서반포일로 잡고 

    페르시아 전 지역에 공포함으로

    유대인들은 모든 대적들로 부터 

     

     

     

    도륙, 진멸, 약탈의 대상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에 모르드개는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재를 뒤집어 쓰고 

    궁궐 밖에 앉아 애곡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를 전해들은 '에스더 왕비' 

    심히 근심하여 이유를 물은 즉 

    자신의 민족이 다 죽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의 몸으로, 더욱이 

    자신이 유대인임을 숨기고

    왕비가 되었는데 

     

     

     

    지금 와서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음을

    이야기 하였으나 

     

     

     

    모르드개의 한 마디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라는 말에 

     

     

     

    자극을 받아 3일을 단식하고 

    왕께 나가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이 당시 에스더의 입장은 왕이 

    자신을 찾은 지 한 달이 넘었으므로 

    왕을 만나려면 어전에 나가야만

    하는데 

     

     

     

    이는 왕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들어갈 경우사형을 받아야 하는 

    법을 어기며 나가는 것입니다.

     

     

     

     

    - 계속 -

     

     

     

    2011/04/20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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