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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어미' 여 사사2 - 드보라 (Deborah) [삿 5:7] / 폴의성경인물82폴성경인물 2022. 3. 21. 09:29
NewZealand / West Side Moru
’이스라엘의 어미' 여 사사2
/ 드보라 (Deborah)
[삿 5:7]
/ 폴의성경인물82
/ By Paul
드보라는 여자였기 때문에
직접 군대를 소집하거나 지휘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음으로
당시 백성들로부터
명성을 얻고 있었던 바락을
지명 하였습니다.
당시 철병거 900승등 탁월한
군사력을 가지고 20년동안
이스라엘을 지배하여 왔던
군대장관 시스라는 백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비록 선지자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말씀 이었지만 바락 자신도
출전에 많은 부담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바락은 드보라에게 함께
출전하기를 건의 하였습니다.
이와같은 분위기는 모든 군사에게도
또한 많은 부담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더구나 적군인 시스라는 철병거 외에도
10만명이 넘는 병력을 철병거와 함께
넓은 평지인 기손 강가에 모았음으로
그 위세에 많은 긴장감을 이스라엘
군사들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의무적으로 전쟁에
참여 하였다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신앙적인 마음으로
출전하였기 때문에
드보라의 담대한 하나님 말씀의
증거와 하나님의 신이 임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두려움이 떠나가고
그녀의 말 대로
"일어나라 이는 여효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
...란 말에 의해서
승리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드디어 산에서 내려와
시스라가 운집해 있는
평지로 돌진 하였으며
전혀 기습하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가나안 병사들은 놀라 도망치기
시작 했습니다.
더우기 하늘에서 별들이
도왔음으로 (삿 5:20)
거센 우박 줄기와 폭우가 쏟아짐으로
철병거도 무력하였을 뿐아니라
큰 우박에 맞은 적군들은 쓰러져
가고 멸망하였습니다.
오죽 다급했으면 적장 시스라도
철병거를 버리고 도보로
도망을 쳐 버렸습니다.
바락과 함께 승리한 드보라는
승전가를 지어 바락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 하였습니다.
그녀는 B.C.1216 년 부터
B.C.1176년까지 40년간을
사사로 이스라엘을 통치하였으며
미리암 (출 15:20)과 훌다
(왕하 22:14)와 같이
이스라엘의 3인의 여선지자의
영예를 누리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 계속 -
2011/04/15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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