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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사역지에서 준비했던 장거리 인생의 행로? / This Is My Destiny6 (선교현장르뽀)앤의추천글 2022. 3. 17. 10:0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선교 사역지에서 준비했던
장거리 인생의 행로?
This Is My Destiny6
/ 선교현장르뽀
/ By Priscilla
2007/05/28
인생의 행로는 결코 단기전
(short-term)이 아니라장기전 (long-term)임을
생각하고 삶의 방향을
진행 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이런 연유로 해서
우리 부부는 지나간 1년 동안
언어 공부에 집중했고,
2년간은 전문적인 신학 공부로
도합 3년간을 나름대로 준비하며
이웃과 더불어 친구 되는 법을
익히고 배우며 동역 관계
(rapport)를 나름대로
형성해 나갔다.
그리고 될 수 있는한 문화 충격
(cross-cultural)을 줄이는데
주력하여 힘을 썼다.
한편 우리 가족들은
12년 전에 한국인이라고는
단 한명도 없는 외국 교회에
소속되어 그곳 키위, 한인,
아시아인, 섬나라 사람들과
점차 교제를 나누게 되었고...
우리 집에서 부터 구역 모임
(Home cell-group
meeting)이
시작되었다.
현지 교회 프로그램에 따라
정기적으로 그들을 집에 초대하여
-1달에 매달 두번씩, 약 1년간
교회 안에서 필리핀 동역 자와
함께 시작된 구역 모임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지아, 싱가폴,
중국, 일본, 한국...
등의 나라로 확산 되면서
점차 활기를 띄어서는...
늘 우리 집에
약 40-50 여명의 멤버들이
함께 깃 들어 몰려 와서는
한바탕 왁짜-지껄 웃고
찬양 드리고 말씀 공과나
예배를 드린 후에...
각자 정성껏 기쁘게 준비 해 온
음식들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코이노나아를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공유 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흘러간
그 시간들이 참으로 얼마나
행복한 순간 이었던가!
/ 2006년도 뉴질랜드
한인회 수기 공모ㅡ입선작
- 계속 -
2007/05/28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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