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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49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가족들의 고충 (신앙의 발자취5)라이프러너 2022. 3. 5. 16:56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49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가족들의 고충
(신앙의 발자취5)
/ By Priscilla
1993/09/21(화)
이 밖에도...
그 당시에...
신경성 고혈압 증세이신
시어머니는 각종 소리에
아주 민감 하셨다.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각종 소리 들은 당연 했고,
각 방에서 나는 도어 소리나,
수도 꼭지 트는 소리 같은
미세한 소리에도 조차 신경이
매우 과민 하셨다.
또 밤에는... 어떠 한가?
째깍 거리는 시계 소리에도
몇 번씩이나 화들짝
놀라 깨셔서는
먼동이 틀 때 까지
하얗게 밤이 새도록
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곤 하셨다.
그 때문에 나머지 가족들은
마음 껏 한번 크게 집 안에서
마음 놓고 왁자지껄 웃어
보지도 못했었다.
게다가 우리
온 가족들은 시모를 위해...
집안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다 신경을 써서 줄여야만 하는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그래도 그중 다행인 것은...
그 때 마다 나머지 가족들이
하나같이 불평하지 않고
순순히 두분 요청에 곧장
응해 주었다는 점이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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