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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의 탈피! / 사상의냄비17앤의사상글 2021. 2. 3. 08: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일상에서의 탈피!
/ 사상의냄비17
/ By Priscilla
그렇다!
-'해방감'이란 이 얼마나
신명나고 통쾌한 일인가!
항시 나는
'진정한 자유'를 갈구한다.
그러므로 나는-
작가 -'이상'이
그의 작품에서
갈구하는 것처럼...
어깨쭉지에 날개가 달려서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다는
충동을 수시로 느낀다.
한편...
삶에 구속된 나의 자아는
이렇게 항시 외친다!
"아!-나도 날고 싶다"고...
이제껏 삶의 현장에서
속박되어 마치 박제되어
졌었던 나의 자아는
이미 자유로움을 누리며
나 자신도 모르는 피안의
세계로 몰입되어
날아가고 있는 도중
일 것이란 생각을...
나는 불현듯!
기차가 막 출발 하려고
그만 기세좋게 기적을
울리며 미끌어지는 바로
그 순간에 생각했다!
/ 앤의 글모음 에서
발췌!
1976/08/0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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