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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에 (If) / 문화산책17
    문화산책글 2021. 1. 31. 20:48

     

     

     

    만약에 (If)

    / 문화산책17

     

     

     

    / By Priscilla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can't 

    I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만약 한 장의 그림으로 

    수 천개의 말을 할 수 있다면

    왜 내가 그대 모습을 

    그리지 못하겠어요

     

     

     

     

    제가 알게 된 당신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거예요.

     

     

     

     

    If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s left me too

     

     

     

     

    만약 한 사람의 얼굴이 

    수 천 척의 배를 띄울 수 있다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집과 같은 포근함을 주는

    이는 당신 밖에 없어요.

    당신이 없으면 난 모든 걸

    잃어 버린 것 같아요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You come and pou

    r yourself on me

     

     

     

     

    If a man could be two 

    places at one time

     

     

     

     

    그리고 삶에 대한 

    나의 사랑이 시들어갈 때,

    그대 내게 다가와 나에게 

    사랑을 쏟아 주어요

     

     

     

     

     

    사람이 한번에 두 곳에

     있을 수 있다면,

     

     

     

     

    I'd be with you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난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내일도 오늘도 당신 

    곁에 언제나

     

     

     

     

    If the world should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I'd spend the end

    with you

     



     

    만약 지구가 회전을 멈추고 

    서서히 소멸해 갈지라도,

    저는 마지막을 당신과 

    보내겠어요.

     

     

     

     

    And when the

    world was through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그리고 세상이 끝나고,

     하나씩 하나씩 별들도

    사라져 가겠지요

     

     

     

     

    그러면 당신과 나는

    저 먼 곳으로 

    날아가 버릴겁니다

     

     

     

     

    ____________

     

     

    앤의감상문

     

     

     

    / By Priscilla

     

     

     

     

    If...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왠지 찌잉하며 자꾸만

     가슴이 아련하게 감동으로

    져며 옵니다. 

     

     

     

     

    어쩌면 뭔가 이루지 못한 

    과거에 대한 아쉬움 이랄까? 

     

     

     

     

    아니면 아직도 여전히 남아 있는

    한 가닥의 미련 이랄까?  

     

     

     

     

    아님 앞으로 이루워지길

    원하는 소망에서 이랄까?

     

     

     

     

    아마도 If...라는

    타이틀의 뉘앙스가 

     

     

     

     

     

    마치 그런 모든 것들의 

     응어리들이 복합적으로

    고루 밀착되어 끈끈이

    뒤 엉켜져 있는 듯한... 

     

     

     

     

    그런 연유의 마음에서 부터 

    우러 나오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만약 지구가 

    회전을 멈추고 서서히

    소멸해 갈지라도,

     

     

     

     

    저는 마지막을 당신과 

    보내겠어요. 그리고 

      세상이 끝나고,

     



     

    하나씩 하나씩 별들도

    사라져 가겠지요. 

     

     

     

     

    그러면 당신과 나는 

     먼 곳으로 날아가 

     버릴겁니다."...  

     

     

     

     

     

    귀절의 노랫 말은 

    이 세상의 끝이라도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불사 하겠다는

    단호한 사랑의 각오를

    표현하는 것으로, 

     

     

     

     

    결국 사랑의 선택 내지는

    사랑의 결론을 보여줍니다. 

     

     

     

     

     

    오늘 그리스도의 신부된 

    우리 신앙인들의 마음의 

    각오를 대신 해 주는 

    이 노래는, 

     

     

     

     

     

    일명ㅡ'신부의 노래' 

    제목을 붙여도 무방

      하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삶에 대한 

    나의 사랑이 시들어갈 때, 

    그대 내게 다가와 나에게 

    사랑을 쏟아 주어요!

     

     

     

     

     

    사람이 한번에 

    두 곳에 있을 수 있다면, 

    난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내일도 오늘도 당신 

    곁에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정결한 신부의 마음을 

    고스란히 이보다 더 잘

    표현 하겠는지요?

     

     

     

     

    그러하기에 세상 살이에

    시달리며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님께 고백 드린다죠?

     

     

     

     

     

    "집과 같은 포근함을 주는

    이는 당신 밖에 없어요.
    당신이 없으면 난 모든 걸 

    잃어 버린 것 같아요!"

    ...라고, 

     

     

     

     

     

    언젠가 장래에 이를 

    하나님의 도성을 그리며 

     

     

     

     

     

     

    그곳에서 우리를 맞이하실

    신랑되신 예수님을 절실히 

    사모하며 살아가기에...

    말입니다. 

     

     

     

     

     

     

    2009/07/1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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