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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55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얼럴렁 까꿍~소동2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6 / 교직 생활기10라이프러너 2022. 1. 10. 19:3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55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얼럴렁 까꿍~소동2
(에피소드)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6
/ 교직 생활기10
/ By Priscilla
그 때 나는 앞 머리를 절라
눈 섭 선 까지 찰랑 내린 채
마치 영화속 '클레오파트라'
의 단발 머리 스타일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때 목을 덮는 흰색
폴라에 하위는 모직으로
비취색이 섞인 듯
파란 하늘을 연상하는
단색 스카이 블루 색갈로
주름 간격이 넓게 반복적으로
잡어 같은 치마 색과 앝은 색상으로
박음질을 한 약간 세미 플레어
풍의 스커트를 입었다.
내가 교실 문을 드르륵 하며
여는 순간 동복을 입은 고교생들의
모습이 내 시야에 이색적으로
다가와 들어 왔다.
갑자기 책상은 아주 작고
몸집은 마치 맘모스 코끼리를
방불하는 듯한?
내눈으론 한 떼의 학생 군단이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 참으로 눈에
각인이 되게 이색적 이어 보였다.
학생들은 이제 졸업을 몇달 앞두고
대학을 준비 하여야 하기에
거의 졸업을 하게 전의
여러 형태의 긴장감과 반면
나른한 복합적인 상태에
있었는 듯 보였다.
그런 무료한 때에 담임 선생님이
대학 진로를 알아보고 상담하고
정하기 위해 개인 면담을 하며
한명 씩 호출하는 동안 그날 따라
공백이 생겨 갑자기 수업을 못하고
공강 상태가 된 것이다.
내가 문을
드르륵 하고 여는 순간?
누군가가 교실로 들어서는
나를 보고 한 순간
그가 누군지는 정확히
정체를 알 수 없었으나
"얼럴렁 까꿍~"
하고 소리를 쳤다.
나는 나중에 친숙해진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때 내 모습이 어려 보여
아마 교생 선생님이
실습을 나왔나?"
...하고 한순간
거의 모두들 생각 했었다고?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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